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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국판 모세의 기적’ 세계적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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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사진지리학회 작성일18-05-21 09:30 조회2,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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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학술 심포지엄 개최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학술 심포지엄이 18일 오후 1시30분 진도유스호스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진도군 관광진흥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중관광문화포럼이 주관하며 진도군이 후원한다. 

이춘봉 진도군수 권한대행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5회에 선정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국내 유일의 민속문화 예술특구인 진도에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면서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의 관광 축제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발전과 대한민국 대표축제 방안을 논의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제관광축제로 발전하는 기반을 세우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환영 소감을 밝혔다.  

축제 방문객 이용행태 분석 및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황을 진단하고 있는 배만규 교수. (사진=이인영 기자)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배만규 안동대학교 교수의 '문화관광축제 비교 분석을 통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발전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윤병국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대표축제 브랜드 구축을 위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차별화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병국 교수가 국제 대표축제 브랜드 구축을 위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차별화 경쟁력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사진=이인영 기자)
이어 2부 행사에선 좌장인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김진강 호남대학교 교수, 김도영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 이상영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8km 구간이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지며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으로 40여m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바닷속에 만들어져 신비로움을 더한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사)진도군 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기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수십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해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기적을 체험한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972063#csidxd9678004d03e316b24ffeadee52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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