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와 합작법인··· 클라우드 신기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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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예 작성일19-10-30 12:13 조회9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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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 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 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국내 최초 AWS(아마존웹서비스)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국내외 1,300여 곳의 고객을 확보한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 및 관리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기업들의 디지털 변환(트랜스포메이션)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클라우드가 데이터 대응의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LG그룹 IT서비스 기업인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메가존 클라우드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항공, LG 계열사의 클라우드 전환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수요가 늘고 있는 금융 클라우드 시장까지 대응할 전망이다. LG CNS와 메가존 클라우드의 합작 법인은 국내외 기업 IT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업무는 물론 운영·관리까지 맡을 예정이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신기술의 근간”이라며 “클라우드 기반 신기술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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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 한컴로보틱스
2002년 설립된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한컴로보틱스(대표 우준석)는 국내 최초 조립부품계열의 자율주행 이송로봇 ‘FL400’을 개발했다.
FL400는 다년간 축척해온 물류이송로봇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조립, 포장 공정에서 자재 및 제품을 운반하는데 사용된다. 최대 1,000kg까지 운송 가능해 작업자 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물류 이송 자동화솔루션을 함께 생산현장에 투입해 작업 효율과 생산성을 높인다. 특히 자율주행, 자동 충전 등 다수 로봇의 트래픽 제어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며, 생산관리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
한컴로보틱스는 물류 이송간 이동거리와 경로, 가동시간, 트래픽 등 작업 현장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로봇의 이동경로 계획 수립 및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현장 업무효율을 개선시켰으며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그룹 계열사이자 한컴MDS의 자회사인 한컴로보틱스는 로봇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홈서비스 로봇 ‘토키(Toki)’는 안면인식을 통한 맞춤형 대화와 영어 교육, 영상통화 등 육아 도우미 기능을 탑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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