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할인' 일본차 판매량 회복에도 여전히 '울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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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차훈 작성일19-12-09 04:48 조회8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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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1월 일본차 등록대수는 2357대로 전달(1977대)보다 19.2% 상승했다. 사진은 렉서스 'ES300h' /렉서스 제공
일본차 할인 내년까지 어어질 듯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치명타를 입었던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판매량을 회복하고 있다. 일본차 브랜드들이 파격적인 할인 카드를 꺼내 들면서 고객들을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판매량은 회복세를 보이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수입차 업계는 일본차 브랜드의 할인 공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1월 일본차 등록 대수는 2357대로 전달(1977대)보다 19.2%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402대와 비교하면 56.4% 줄어든 수치다.
일본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로 보면 토요타는 780대로 전달 보다 91.2% 증가했다. 또 렉서스는 519대로 13.8%, 인피니티 318대로 89.3%, 닛산은 287대로 106.5% 뛰었다. 대부분의 일본차 업체 판매량이 큰 폭으로 성장했지만, 혼다는 453대로 43.8% 감소했다. 혼다는 지난 10월 '파일럿'을 1500만 원 할인하면서 판매량을 늘렸다. 이어 지난달 할인 대상이었던 '어코드'에 600만 원 할인을 적용했지만 '파일럿' 흥행을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차 업계는 일본산 불매 운동 이후 대대적인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달 '라브4'에 최대 500만 원, '아발론'에 300만 원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했다. 닛산은 '엑스트레일' 구매시 최대 1230만 원, '패스파인더'도 최대 1700만 원을 할인 판매했다.
인피니티도 'Q50' 구매시 최대 1000만 원 할인했으며, 'Q30'은 800만 원가량을 깎아주었다. 혼다는 '어코드 1.5 터보' 모델 800대 한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할인에 인색한 렉서스도 일부 모델에 4% 할인을 하고 있으며 볼륨 모델인 'ES300h'에는 100만 원가량 깎아주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달 '라브4'(사진)에 최대 500만 원, '아발론'에 300만 원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했다. /토요타 제공
일본차 업체들이 판매량을 회복하려면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일본차 업체들 대부분은 이달에도 할인 판매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수입차 시장 경쟁은 연말로 접어들면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일본차 업체들의 고육지책이 확실한 성과로 이어질지 알 수 없다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독일차 업체들은 연식 변경을 앞두고 할인율을 더욱 높이고 있다. 폭스바겐은 자사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아테온'을 최대 22% 할인해 주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2020년형 '티구안'도 할인하고 있다. 아우디 역시 최근 출시한 신형 'A6'에 1000만 원가량을 할인해주고 있다. 경쟁사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도 할인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하는 분위기다.
한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맥주와 담배 등 일본 제품이 여전히 불매 운동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일본차 브랜드들이 할인 정책으로 일시적으로 실적을 내고 있지만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이지 못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획기적인 반전 계기가 없다면 일본차 브랜드들의 어려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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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1월 일본차 등록대수는 2357대로 전달(1977대)보다 19.2% 상승했다. 사진은 렉서스 'ES300h' /렉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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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치명타를 입었던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판매량을 회복하고 있다. 일본차 브랜드들이 파격적인 할인 카드를 꺼내 들면서 고객들을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판매량은 회복세를 보이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수입차 업계는 일본차 브랜드의 할인 공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1월 일본차 등록 대수는 2357대로 전달(1977대)보다 19.2%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402대와 비교하면 56.4% 줄어든 수치다.
일본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로 보면 토요타는 780대로 전달 보다 91.2% 증가했다. 또 렉서스는 519대로 13.8%, 인피니티 318대로 89.3%, 닛산은 287대로 106.5% 뛰었다. 대부분의 일본차 업체 판매량이 큰 폭으로 성장했지만, 혼다는 453대로 43.8% 감소했다. 혼다는 지난 10월 '파일럿'을 1500만 원 할인하면서 판매량을 늘렸다. 이어 지난달 할인 대상이었던 '어코드'에 600만 원 할인을 적용했지만 '파일럿' 흥행을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차 업계는 일본산 불매 운동 이후 대대적인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달 '라브4'에 최대 500만 원, '아발론'에 300만 원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했다. 닛산은 '엑스트레일' 구매시 최대 1230만 원, '패스파인더'도 최대 1700만 원을 할인 판매했다.
인피니티도 'Q50' 구매시 최대 1000만 원 할인했으며, 'Q30'은 800만 원가량을 깎아주었다. 혼다는 '어코드 1.5 터보' 모델 800대 한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할인에 인색한 렉서스도 일부 모델에 4% 할인을 하고 있으며 볼륨 모델인 'ES300h'에는 100만 원가량 깎아주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달 '라브4'(사진)에 최대 500만 원, '아발론'에 300만 원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했다. /토요타 제공
일본차 업체들이 판매량을 회복하려면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일본차 업체들 대부분은 이달에도 할인 판매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수입차 시장 경쟁은 연말로 접어들면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일본차 업체들의 고육지책이 확실한 성과로 이어질지 알 수 없다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독일차 업체들은 연식 변경을 앞두고 할인율을 더욱 높이고 있다. 폭스바겐은 자사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아테온'을 최대 22% 할인해 주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2020년형 '티구안'도 할인하고 있다. 아우디 역시 최근 출시한 신형 'A6'에 1000만 원가량을 할인해주고 있다. 경쟁사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도 할인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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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고마운 대답 근심걱정을 털어내자. 60년생 좋은 소리 못 듣는 고생은 피해가자. 72년생 달콤한 마무리 웃음꽃이 피워진다. 84년생 지키고 있는 것에 가치를 알아보자. 96년생 위험한 호기심 수업료를 내야한다.
▶소띠
49년생 늦지 않은 시작 자존심을 접어내자. 61년생 크고 작은 변화 뿌리를 내려 보자. 73년생 더하려는 욕심 옥에 티가 될 수 있다. 85년생 시련과 고통 성장임을 알아내자. 97년생 먼저 하는 엄살로 책임을 피해가자.
▶범띠
50년생 여기 저기 고마운 부름에 나서보자. 62년생 가슴을 두드리는 제안을 들어보자. 74년생 머릿속 그림이 현실로 변해간다. 86년생 끌려가던 거래 반전에 성공한다. 98년생 약속 없던 도움 기지개를 펼 수 있다.
▶토끼띠
51년생 끈끈한 동료애 한식구가 되어주자. 63년생 난감한 상황에도 여유를 지켜내자. 75년생 시험이나 경쟁 미소를 지켜낸다. 87년생 원하고 바라던 자리에 설 수 있다. 99년생 부끄러운 결과 반성문을 써내자.
▶용띠
52년생 그럴 수 있다로 잘못을 감싸주자. 64년생 애처로운 부탁에 소매를 걷어내자. 76년생 오래했던 준비에 첫 삽을 들어보자. 88년생 되돌아 보지마라 앞으로 나아가자. 00년생 청출어람 뛰어난 솜씨를 보여 내자.
▶뱀띠
41년생 아름다운 감동 희망을 다시 한다. 53년생 피하고 싶은 순간 정면 돌파 해보자. 65년생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아낸다. 77년생 혼자만의 고집 외톨이가 될 뿐이다. 89년생 잘하고 있어도 겸손함을 지켜내자.
▶말띠
42년생 미움이 아닌 애정으로 지켜내자. 54년생 얻을 수 있으면 체면 따위 던져내자. 66년생 추억을 만드는 나들이를 해보자. 78년생 거칠고 힘든 일이 긍지를 더해준다. 90년생 모두의 기대에 보란 듯이 답해주자.
▶양띠
43년생 넉넉한 인심이 복이 되어 돌아온다. 55년생 방황은 잠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67년생 급하지 마라 기다림이 필요하다. 79년생 싫다 좋다에 타협이 없어야 한다. 91년생 멋쟁이 역할로 눈도장을 찍어내자.
▶원숭이띠
44년생 무슨 말을 들어도 옛 것을 지워내자. 56년생 비싸진 유명세 비단길을 걸어보자. 68년생 참새 방앗간 유혹도 애써 외면하자. 80년생 사서하는 고생 기회를 불러온다. 92년생 냉정한 평가에 부족함을 채워보자.
▶닭띠
45년생 한 지붕 두 식구 비밀을 지켜내자. 57년생 조금은 빠르게 부지런을 가져보자. 69년생 자신했던 결과 허탈감만 남겨진다. 81년생 여럿 중에 으뜸 존재감을 뽐내보자. 93년생 포장을 걷어내야 진짜가 보여진다.
▶개띠
46년생 아니다 싶은 것은 빠르게 돌아서자. 58년생 도울 수 없으면 간섭도 피해가자. 70년생 가깝다 했던 것도 의심을 가져보자. 82년생 영웅이 아니다 겁쟁이가 되어보자. 94년생 입을 가볍게 놀리면 화를 불러온다.
▶돼지띠
47년생 따뜻한 울타리 기쁨이 함께 한다. 59년생 다시 보는 확인, 치밀함을 가져보자. 74년생 서럽고 슬펐던 가난에서 벗어난다. 83년생 분명히 다르다, 콧대를 높여보자. 95년생 농담은 안 된다. 진지함을 다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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