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입사하면 1억 보너스…토스의 파격 인재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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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예 작성일19-10-31 16:09 조회9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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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업계 최고 인재 영입을 위해 새로운 보상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 정책의 핵심은 경력 입사자에게 전 회사 연봉의 1.5배를 제공하고 추가로 전 회사 연봉(최대 1억원 한도)을 입사 후 첫 월급일에 사이닝 보너스로 일시에 지급하는 것이다.
토스의 성장에 따라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원하면 보너스 대신 ‘1억원 상당의 스톡옵션’ 도 선택 가능하다. 단, 두 경우 모두 입사 1년 이내 퇴사 시 혜택이 취소된다. 새로운 보상 정책은 이번 달 입사 예정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토스의 이승건 대표는 “최고 수준의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에게 높은 자율성과 업무에만 집중할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토스의 조직문화”라고 설명하고 “불필요한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토스는 출퇴근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는 자율 출퇴근제와 사용에 제한이 없는 원격 근무제, 별도 승인 없는 휴가 무제한 사용, 개인 성과 평가가 없는 회사 전체 목표달성에 따른 전 구성원 동일비율 인센티브 지급 등 파격적인 인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최근 1년간 토스 신규 입사자의 근속비율은 90%에 달한다. 지난 7월 취업전문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76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최근 1년간 평균 퇴사율’은 1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입사 1년 차 이하 퇴사율’은 48.6% 수준이다.
한편, 토스는 올해 초에도 재직 구성원의 연봉을 1.5배 인상하고, 당시 기업가치 기준 1억 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전 직원에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보상 정책을 선보인 바 있다. 또, 그동안 신규 입사자에게 직전 회사 연봉의 1.5배 제안 및 스톡옵션 부여 등 인재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현재 개발, 비즈니스 제휴, 디자인, 전략, 인사, 회계 등 100개 내외의 다양한 포지션을 채용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 내 채용 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장순원 (cr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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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스는 올해 초에도 재직 구성원의 연봉을 1.5배 인상하고, 당시 기업가치 기준 1억 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전 직원에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보상 정책을 선보인 바 있다. 또, 그동안 신규 입사자에게 직전 회사 연봉의 1.5배 제안 및 스톡옵션 부여 등 인재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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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소프트웨어코리아(지사장 박명구)는 애경그룹 IT계열사 에이케이아이에스(이하 AK IS)에 데이터 보호 솔루션 “Veeam Backup & Replication”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AK I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인 백업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전환 및 데이터복구 및 보호를 위한 환경조성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수개월에 걸쳐 면밀히 검토해 손쉬운 백업 관리 및 다양한 케이스에서의 복구 기능을 실환경에서 검증해 도입한 것이다.
애경그룹 지주회사 단독 서비스용으로 신규 구축된 VMware 기반의 서버 가상화 및 물리서버의 OS, 데이터 통합백업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이 필요했다. 이 사업에서 빔 소프트웨어는 Veeam One 모니터링 및 분석 기능을 설치하여 VMware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분석 및 진단을 수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 내 인프라 영역을 총괄 진행한 AK IS 정철우 차장은 “x86 기반의 서버 가상화 환경 및 향후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전환 고려 시 빔 소프트웨어의 가성비나 강력한 성능이 시스템 구축을 용이하게 했다”며 “빔 소프트웨어 제품 도입 후 이슈나 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친화적인 관리 UI, 기존 H/W기반의 중복제거 백업 어플라이언스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압축 및 중복제거 기능의 안정적 운영 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적인 통합 백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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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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