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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0-12-12 23:12 조회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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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직장인 절반 가량은 새해에 이직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540명을 대상으로 ‘새해 이직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중 48.1%는 ‘새해에 이직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이직을 계획 중이란 답변은 대리급에서 52.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과장급 이상(49.4%), 사원급(46.4%)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직장인들이 새해 이직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현재 내 능력에 비해 낮은 보상/평가를 받고 있어서(30.0%)’였다.
이어 ‘지금보다 워라밸이 좋은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서(23.5%)’와 ‘현재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23.5%)’란 답변이 공동 2위에 올랐고, 4위에는 ‘코로나19로 무급휴직/연봉삭감 등을 겪어서(20.4%)’란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새해 이직을 계획 중인 직장인들 중 55.4%가 ‘동종업계(경쟁사)로 이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4.6%는 지금과 ‘다른 업계로 이직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직장인들의 이직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아직 생각만 하고 있는 단계’란 답변이 52.3%로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이력서/경력기술서 등 서류 작업을 하는 단계’란 답변은 38.1%였고, 8.8%는 ‘실제 입사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는 단계’라 답했다.
한편 직장인 다수가 이직을 확정하지 않고 퇴사하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69.1%는 ‘이직을 확정하지 않고 퇴사해 공백기가 생기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아울러 ‘실제 이직을 하게 된다면 퇴사 시점을 어떻게 정할지’ 조사한 결과에서도 73.5%가 ‘이직이 확정된 후 퇴사할 것’이라 답했다.
이재길 (zack02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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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직장인 다수가 이직을 확정하지 않고 퇴사하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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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실제 이직을 하게 된다면 퇴사 시점을 어떻게 정할지’ 조사한 결과에서도 73.5%가 ‘이직이 확정된 후 퇴사할 것’이라 답했다.
이재길 (zack02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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