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냄새·각질 어쩌지?"…샌들 신기 전 '발 관리'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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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0-06-18 19:28 조회1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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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단단한 발꿈치 각질, 여러 번에 걸쳐 제거해야 안전…발냄새 없애는 방법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가락과 발꿈치를 모두 드러내는 여름 샌들을 신어도 될 만큼 무더운 날씨가 찾아왔다. 하지만 딱딱하게 굳은 발 각질과 쿰쿰한 발냄새 때문에 고민에 빠진 이들도 있다.
샌들을 신기 전 매끈하고 산뜻한 발을 준비하고 싶다면 여름철 대비 발 관리법에 주목하자. 쉽고 간단한 발 뒤꿈치 각질 제거법과 발냄새 관리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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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발 각질은 잦은 마찰이 생겼을 때도 쉽게 생긴다. 발꿈치는 특히 매일 체중을 견뎌야 하는 부위인데다 신발로 인해 마찰이 잦은 만큼 각질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각질을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피부가 갈라지면서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볍게 쌓인 발 각질은 풋 스크럽으로 제거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 각질 제거는 주기적으로 할수록 관리가 쉽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면 충분하다.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발 각질을 불린 후, 풋 스크럽으로 각질이 많은 뒤꿈치와 발 구석구석 생긴 굳은살 부분을 문질러 각질을 제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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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워진 발꿈치 각질 모습./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꿈치가 이미 거북이 등처럼 딱딱해진 경우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발 각질을 오랜 시간 방치하지 않고 꾸준히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이미 두껍고 딱딱해진 발꿈치 각질은 한 번에 제거하려고 하면 안 된다. 상처가 나기 쉽고, 잘못하다간 각질층이 더 두꺼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볍게, 여러 번에 걸쳐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각질을 제거할 땐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말린 발에 큐티클 리무버와 오일을 가볍게 발라 불린 뒤 사포나 메탈, 글라스 소재의 페디 파일(버퍼, 풋 파일)를 사용해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각질층이 가장 두꺼운 뒤꿈치에서 시작해 앞으로 문질러 제거하면 된다.
페디 파일은 알콜로 소독을 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파일 표면이 거친 만큼 살짝만 문질러도 각질 정리가 되니 지나치게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피할 것.
메탈, 사포, 글라스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페디 파일./사진=반디 공식 홈페이지메탈 페디 파일은 더 단단한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며, 발이 촉촉할 때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 페디 파일은 세척이 용이하니 참고하자.
또한 각질을 제거한 뒤엔 촉촉한 풋 크림을 발라 충분히 보습을 해야 부드러운 상태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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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냄새는 발에서 나는 땀 때문에 생긴다. 땀 자체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발 표피의 세균이 땀 성분을 분해하면서 악취를 만들어낸다.
특히 발에 각질이 많거나 땀이 많이 날수록 발냄새가 더 심하게 날 수 있다. 발을 자주 씻고, 발 각질 관리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많은 이들이 쉽게 놓치는 부분은 발을 씻은 뒤 완벽하게 물기를 말리는 단계다.
발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방치하면 발가락 사이 사이에 박테리아가 번식해 발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니 꼼꼼히 닦아내야 한다.
발냄새를 잡아주는 '더샘 디어 마이 풋 프레시 스프레이', '페디베어 풋 리프레싱 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샘, 페디베어발에 땀이 많은 편이라면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양말과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으며, 여분의 양말을 가지고 다니면서 땀에 젖은 양말을 갈아 신는 것이 좋다.
땀이난 발이나 양말에 풋 스프레이나 풋 데오드란트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손 소독제나 알콜 스왑으로 땀이 난 발을 가볍게 닦아내는 것으로도 일시적인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땀 억제 기능을 지닌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부드럽게 롤링해 사용하는 롤 온, 크림 타입 등 다양하게 출시돼있다는 사실.
발에 해당 제품을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킨 뒤, 산뜻한 상태에서 양말을 신으면 땀이 나지 않도록 해 냄새 억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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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단단한 발꿈치 각질, 여러 번에 걸쳐 제거해야 안전…발냄새 없애는 방법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가락과 발꿈치를 모두 드러내는 여름 샌들을 신어도 될 만큼 무더운 날씨가 찾아왔다. 하지만 딱딱하게 굳은 발 각질과 쿰쿰한 발냄새 때문에 고민에 빠진 이들도 있다.
샌들을 신기 전 매끈하고 산뜻한 발을 준비하고 싶다면 여름철 대비 발 관리법에 주목하자. 쉽고 간단한 발 뒤꿈치 각질 제거법과 발냄새 관리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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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각질은 왜 생길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에는 피지선이 없어 수분이 부족할 경우 건조해지고 갈라지기 쉽다. 나이가 들수록 발꿈치가 거칠어지고 딱딱해지는 것도 체내 수분량이 점차 낮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발 각질은 잦은 마찰이 생겼을 때도 쉽게 생긴다. 발꿈치는 특히 매일 체중을 견뎌야 하는 부위인데다 신발로 인해 마찰이 잦은 만큼 각질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각질을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피부가 갈라지면서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볍게 쌓인 발 각질은 풋 스크럽으로 제거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 각질 제거는 주기적으로 할수록 관리가 쉽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면 충분하다.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발 각질을 불린 후, 풋 스크럽으로 각질이 많은 뒤꿈치와 발 구석구석 생긴 굳은살 부분을 문질러 각질을 제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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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딱딱해진 발꿈치 각질 관리는?━
이미 두껍고 딱딱해진 발꿈치 각질은 한 번에 제거하려고 하면 안 된다. 상처가 나기 쉽고, 잘못하다간 각질층이 더 두꺼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볍게, 여러 번에 걸쳐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각질을 제거할 땐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말린 발에 큐티클 리무버와 오일을 가볍게 발라 불린 뒤 사포나 메탈, 글라스 소재의 페디 파일(버퍼, 풋 파일)를 사용해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각질층이 가장 두꺼운 뒤꿈치에서 시작해 앞으로 문질러 제거하면 된다.
페디 파일은 알콜로 소독을 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파일 표면이 거친 만큼 살짝만 문질러도 각질 정리가 되니 지나치게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피할 것.
메탈, 사포, 글라스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페디 파일./사진=반디 공식 홈페이지메탈 페디 파일은 더 단단한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며, 발이 촉촉할 때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 페디 파일은 세척이 용이하니 참고하자.
또한 각질을 제거한 뒤엔 촉촉한 풋 크림을 발라 충분히 보습을 해야 부드러운 상태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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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쿰한 발냄새 잡는 법━
특히 발에 각질이 많거나 땀이 많이 날수록 발냄새가 더 심하게 날 수 있다. 발을 자주 씻고, 발 각질 관리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많은 이들이 쉽게 놓치는 부분은 발을 씻은 뒤 완벽하게 물기를 말리는 단계다.
발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방치하면 발가락 사이 사이에 박테리아가 번식해 발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니 꼼꼼히 닦아내야 한다.
발냄새를 잡아주는 '더샘 디어 마이 풋 프레시 스프레이', '페디베어 풋 리프레싱 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샘, 페디베어발에 땀이 많은 편이라면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양말과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으며, 여분의 양말을 가지고 다니면서 땀에 젖은 양말을 갈아 신는 것이 좋다.
땀이난 발이나 양말에 풋 스프레이나 풋 데오드란트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손 소독제나 알콜 스왑으로 땀이 난 발을 가볍게 닦아내는 것으로도 일시적인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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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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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지역채널 통해 지역 문화 행사 선보여[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시청자들은 거실 TV를 통해서도 우리 동네 콘서트와 문화 행사를 신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이 방송 프로그램 '헬로페스티벌'을 통해 다채로운 언택트 지역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경북, 강원, 전남, 경기 북부 지역의 지자체 및 지역 기반 단체와 손잡고 시청자들이 우리 동네 문화 행사와 공연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자체, 지역 단체의 언택트 문화 행사와 시청자 사이를 잇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문화 행사를 열게 된 지자체 및 지역 단체를 돕고, 시청자의 문화적 갈증도 해소한다. 추후에는 지역민들의 현장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 문화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헬로비전은각 지역 미디어국을 거점으로 ▲2020 온라인 강릉단오제 ▲안동 코로나19 극복 콘서트 ▲전남 6.25 70주년호국보훈 콘서트 ▲의정부 랜선 콘서트 등 네 가지 언택트 지역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경북 지역에서는 안동시와 손잡고 ‘힘내요 우리, 함께해요 모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20 희망 콘서트를 방송으로 제작해 주 1회송출한다. 권역 시청자들은 K-pop, 트로트, 클래식 등 매주 다른 컨셉으로 진행되는 공연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20일을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강원 지역에서는 사단법인 강릉단오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강릉 단오제를 생중계한다. 강원지역 시청자들은 단오문화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전통 공연을 지역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사투리 대회, 전화 퀴즈 등 비대면 행사도 중계해 축제의 재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2시 방송을 시작으로 8일간 매일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 권역에서는 ‘6.2570주년 호국보훈 콘서트’를 단독 중계한다. 코로나19로유공자 참여 공연이 어려운 상황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동부보훈지청과 손잡고 방송 프로그램 형태로 지역에 송출하기로 했다. 24일 오전 10시 방영된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지난 4월 의정부문화재단 주관하에 진행됐던 랜선 콘서트를 편성할 예정이다. 의정부 지역 직업 예술인들이 꾸민 무대를지역채널을 통해 다시 한번 즐길 수 있게 됐다. 25, 26일 양일간 오후 1시에 방송된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지역 문화행사를 기존처럼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송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자체 및 지역 문화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축제를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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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지역채널 통해 지역 문화 행사 선보여[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시청자들은 거실 TV를 통해서도 우리 동네 콘서트와 문화 행사를 신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이 방송 프로그램 '헬로페스티벌'을 통해 다채로운 언택트 지역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경북, 강원, 전남, 경기 북부 지역의 지자체 및 지역 기반 단체와 손잡고 시청자들이 우리 동네 문화 행사와 공연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자체, 지역 단체의 언택트 문화 행사와 시청자 사이를 잇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문화 행사를 열게 된 지자체 및 지역 단체를 돕고, 시청자의 문화적 갈증도 해소한다. 추후에는 지역민들의 현장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 문화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헬로비전은각 지역 미디어국을 거점으로 ▲2020 온라인 강릉단오제 ▲안동 코로나19 극복 콘서트 ▲전남 6.25 70주년호국보훈 콘서트 ▲의정부 랜선 콘서트 등 네 가지 언택트 지역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경북 지역에서는 안동시와 손잡고 ‘힘내요 우리, 함께해요 모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20 희망 콘서트를 방송으로 제작해 주 1회송출한다. 권역 시청자들은 K-pop, 트로트, 클래식 등 매주 다른 컨셉으로 진행되는 공연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20일을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강원 지역에서는 사단법인 강릉단오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강릉 단오제를 생중계한다. 강원지역 시청자들은 단오문화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전통 공연을 지역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사투리 대회, 전화 퀴즈 등 비대면 행사도 중계해 축제의 재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2시 방송을 시작으로 8일간 매일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 권역에서는 ‘6.2570주년 호국보훈 콘서트’를 단독 중계한다. 코로나19로유공자 참여 공연이 어려운 상황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동부보훈지청과 손잡고 방송 프로그램 형태로 지역에 송출하기로 했다. 24일 오전 10시 방영된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지난 4월 의정부문화재단 주관하에 진행됐던 랜선 콘서트를 편성할 예정이다. 의정부 지역 직업 예술인들이 꾸민 무대를지역채널을 통해 다시 한번 즐길 수 있게 됐다. 25, 26일 양일간 오후 1시에 방송된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지역 문화행사를 기존처럼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송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자체 및 지역 문화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축제를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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