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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0-07-20 22:25 조회1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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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formation carried by the Yonhap News Agency, including articles, photographs, graphics, audio and video images, and illustrations (collectively, the content) is owned by the Yonhap News Agency.
The use of the content for any other purposes other than personal and noncommercial use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the written consent of the Yonhap News Agency.
Any violation can be subject to a compensation claim or civil and criminal lawsuits.
Requests to use the content for any purpose besides the ones mentioned above should be directed in advance to Yonhap's Information Business Department at 82-2-398-3557 or 82-2-39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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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설명회 열고 대책 제시
대책위 “보상일정 즉각 결정”
[속초]속보=아파트 신축을 위한 철거 과정에서 소음·분진 피해 등을 주장(본보 지난 1일자 13면 보도)하는 주민들과 건설사 측이 피해 보상 문제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오후 속초 동명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주택건설사업 관련 설명회'를 열고 공사 개요, 도로 개선사항, 소음·분진 대책, 일조권 검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현장 관계자는 소음·분진 대책으로 방음벽과 소음측정기를 설치하고 일조권 피해 예상구간 정밀조사,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해소를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주변 도로 확폭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휘승 주민피해비상대책위원장 등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구체적 피해보상 일정을 즉각 밝히라고 주장했다.
현장 관계자는 “아직 (건축공사를)착공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다른 공사현장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정익기기자
ⓒ 강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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