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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60년생 간절함을 더해야 성공을 잡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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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0-08-14 09:41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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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14일 금요일(음력 6월25일 기축)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시작이 반이다 용기를 꺼내보자. 60년생 간절함을 더해야 성공을 잡아낸다. 72년생 싫다하지 않는 꾸준함을 가져보자. 84년생 눈치가 아닌 자유로움이 필요하다. 96년생 끊어져 있던 꿈을 다시 이어보자.

▶ 소띠

49년생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61년생 먼 길 가는 나들이 환대를 받아낸다. 73년생 특별한 자부심 타협을 멀리하자. 85년생 아쉬움이 없다 이름값을 지켜내자. 97년생 성실함과 열정으로 인정 받아내자.

▶ 범띠

50년생 쉽게 말하지 말자 책임을 동반한다. 62년생 때 이른 가을 풍요함이 함께 한다. 74년생 무거운 마음에도 손님이 되어보자. 86년생 미움이 아닌 넓은 가슴을 가져보자. 98년생 화려함 뒤에 초라함은 감춰내자.

▶ 토끼띠

51년생 반가운 소식 즐거움을 전해준다. 63년생 더디 오던 약속이 대문을 두드린다. 75년생 새로운 그림으로 기지개를 펴보자. 87년생 좋아도 싫어도 저울질을 더해보자. 99년생 인연이 아니다 미련을 접어내자.

▶ 용띠

52년생 늦지 않은 사랑 웃음꽃이 피어난다. 64년생 흥겨운 호사 콧노래가 절로 난다. 76년생 씨 뿌려 지은 농사 곳간을 채워준다. 88년생 기사회생 극적인 반전을 볼 수 있다. 00년생 부지런한 일손 아침을 마중하자.

▶ 뱀띠:

41년생 정 붙이기 어렵다 귀가를 서두르자. 53년생 닮고 싶은 것에 배움을 구해보자. 65년생 이웃을 가까이 이해를 더해주자. 77년생 오늘이 아닌 내일 기회를 다시 하자. 89년생 먼저가 아닌 궁금함을 참아내자.

▶ 말띠

42년생 방해가 될 수 있다 뒷짐 져야 한다. 54년생 예쁘고 고마운 정성을 받아낸다. 66년생 출발이 훈훈하다 욕심을 더해보자. 78년생 감추고 싶지 않은 자랑이 생겨난다. 90년생 아름답고 달콤한 정성을 받아낸다.

▶ 양띠

43년생 신명나는 재미 기분전환 할 수 있다. 55년생 변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쳐진다. 67년생 긁어 부스럼이다 한 발 뒤고 가자. 79년생 부끄럽지 않은 체면은 지켜내자. 91년생 아프지 않은 이별 눈물은 닦아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한 치 속을 모른다. 입을 무겁게 하자. 56년생 가난도 서러움도 과거가 되어준다. 68년생 불 보듯 훤한 일에 기운을 아껴내자. 80년생 지성이면 감천 끈기를 더해주자. 92년생 땀으로 얻은 귀한 결실을 볼 수 있다.

▶ 닭띠

45년생 나눌 수 있어도 공과 사를 구분하자. 57년생 무거웠던 마음의 빚을 갚아내자. 69년생 해바라기 사랑 기다림을 포기하자. 81년생 폭풍칭찬에 부러움이 따라선다. 93년생 감출 수 없으면 밖으로 꺼내보자.

▶ 개띠

46년생 어떤 장소에도 존재감을 뽐내보자. 58년생 준비해온 시험 유명세를 탈 수 있다. 70년생 거절할 줄 아는 배짱을 가져보자. 82년생 남지 않는 장사도 신뢰가 우선이다. 94년생 주저함이 없는 속도를 가져보자.

▶- 돼지(亥)띠:

47년생 남의 손을 빌려야 걱정을 털어낸다. 59년생 안 된다 어렵다에 백기를 들어주자. 71년생 조금씩, 조금씩 행복을 채워가자. 83년생 모두가 친구 되는 여유가 생겨난다. 95년생 미루지 않는 부지런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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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불복 시위 나흘째인 14일, 벨라루스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있다./AP연합뉴스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동유럽 국가 벨라루스에서 25세 청년이 시위에 참가했다가 목숨을 잃었다. 벨라루스에서는 26년째 집권 중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지난 9일 대선에서 승리하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촉발됐다.

13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은 알렉산더 비코르가 시위 도중 체포돼 경찰에 구금됐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희생자의 어머니는 언론 인터뷰에서 “아들이 심장 질환을 앓고 있었고, 상태가 악화되고 있었는데도 경찰차에 꼼짝 없이 갇혀 있었다”며 “고통으로 소리 지르는 내 아들을 경찰들은 미친 사람 취급하며 정신병원으로 끌고 갔다”고 했다.

벨라루스에서는 경찰의 강경한 시위대 진압으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쳤다. 최소 6700명이 체포됐다. 벨라루스 내무부는 시위 첫날 3000여명, 둘째 날 2000여명, 셋째 날 1000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12일 밤부터는 실탄을 발포하며 진압 수위를 높였다. 시위 참가자뿐 아니라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도 폭행·구금하고 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대선 불복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의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 일부 지역에선 시위대가 콘크리트 말뚝과 철근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해산을 시도하는 진압경찰에 맞서고 있다.

해외 각국은 벨라루스의 대선 불복 시위에 대한 정부의 강경 진압을 비난하고 있다.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EU 회원국들이 벨라루스를 상대로 제재를 포함한 조치를 밀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스 장관은 "평화 시위 참가자들과 기자들을 구금하는 것은 21세기 유럽에서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지난 9일 치러진) 벨라루스 대선이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않았다”며 “폭력과 부당한 체포 등에 책임이 있는 이들에 대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벌찬 기자 b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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