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46년생 갈 곳 없는 외톨이 귀가를 서둘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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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웅희 작성일20-08-25 00:53 조회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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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25일 화요일(음력 7월7일 경자)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아름다운 세상 웃을 일만 많아진다. 60년생 지나침이 없어야 내일을 볼 수 있다. 72년생 비어있던 지갑에 행복이 다시 온다. 84년생 축하 받을 일이 연이어 찾아온다. 96년생 쓴 소리 지적에 귀함을 알아보자.
▶ 소띠
49년생 서운했던 마음을 풀어낼 수 있다. 61년생 이웃이 아닌 가족을 우선해보자. 73년생 기대가 어려워도 포기는 금물이다. 85년생 정성 가득 선물로 애정을 나눠보자. 97년생 화려하지 않아도 만족을 가져보자.
▶ 범띠
50년생 아끼지 않는 조언 뒷배가 되어주자. 62년생 엇나가는 기대 쓴웃음이 남겨진다. 74년생 다시 찾은 여유 웃음꽃이 피어진다. 86년생 신세 갚는 일에 소매를 걷어보자. 98년생 그간의 고생을 위로받을 수 있다.
▶ 토끼띠
51년생 넉넉한 인심 쌈짓돈을 열어보자. 63년생 몸이 고단해야 보람을 더해준다. 75년생 듣기 좋은 유혹도 남의 일로 해두자. 87년생 커지는 속상함도 미소로 감춰내자. 99년생 잃어버린 자존심을 다시 찾아오자.
▶ 용띠
52년생 부탁이 없어도 어려움을 함께 하자. 64년생 오지 않던 소식이 고민을 가져간다. 76년생 비워야 채워진다. 욕심을 잘라내자. 88년생 인사 받기 어렵다 등을 보여주자. 00년생 늦지 않은 후회 초심을 잡아내자.
▶ 뱀띠
41년생 가지고 싶던 것을 품에 안을 수 있다. 53년생 빈 손 수고에도 부지런을 가져보자. 65년생 연습이 부족하다 기회를 다시 하자. 77년생 세심한 배려 놀란 가슴 쓸어내자. 89년생 경쟁하지 말자 양보가 우선이다.
▶ 말띠
42년생 보고 싶던 곳으로 걸음을 서두르자. 54년생 초라하지 않은 자랑으로 해야 한다. 66년생 버린 줄 알아야 뒷말을 막아낸다. 78년생 뿌듯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두자. 90년생 가슴 타들어가는 시험을 맞이한다.
▶ 양띠
43년생 눈물부터 나오는 경사를 맞이한다. 55년생 흥정이나 거래 눈높이를 높이하자. 67년생 반가운 인사 같은 꿈을 가져보자. 79년생 정직함과 겸손함을 배워야 한다. 91년생 힘들었던 시간은 추억이 되어준다.
▶ 원숭이띠
44년생 알아도 모르는 척 입을 무겁게 하자. 56년생 이런 호사가 없다 마음껏 즐겨보자. 68년생 고마운 은혜 한숨을 돌릴 수 있다. 80년생 최고의 성과 자랑을 아끼지 말자. 92년생 든든한 지원군이 일손을 털어준다.
▶ 닭띠
45년생 좋지 않은 반응도 긍정으로 해보자. 57년생 지독한 가난에서 기지개를 펴보자. 69년생 급하면 안 된다. 기다림을 더해보자. 81년생 배고프지 않은 배짱을 지켜내자. 93년생 우물 안 개구리 깨우침을 가져보자.
▶ 개띠
46년생 갈 곳 없는 외톨이 귀가를 서두르자. 58년생 꿩 대신 닭이다 가진 것을 지켜내자. 70년생 아쉬운 이별 가슴이 먹먹해진다. 82년생 잊고 있던 얼굴 반가움이 배가 된다. 94년생 싫어도 좋은 척 가면을 써야 한다.
▶ 돼지띠
47년생 보듬고 쓰다듬고 잘못을 덮어두자. 59년생 어둠이었던 현실 새날이 밝아온다. 71년생 세월이 주는 변화 적응에 서두르자. 83년생 도우려 하지 말자 혹이 될 수 있다. 95년생 땀 흘린 노력이 훈장을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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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25일 화요일(음력 7월7일 경자)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아름다운 세상 웃을 일만 많아진다. 60년생 지나침이 없어야 내일을 볼 수 있다. 72년생 비어있던 지갑에 행복이 다시 온다. 84년생 축하 받을 일이 연이어 찾아온다. 96년생 쓴 소리 지적에 귀함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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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생 넉넉한 인심 쌈짓돈을 열어보자. 63년생 몸이 고단해야 보람을 더해준다. 75년생 듣기 좋은 유혹도 남의 일로 해두자. 87년생 커지는 속상함도 미소로 감춰내자. 99년생 잃어버린 자존심을 다시 찾아오자.
▶ 용띠
52년생 부탁이 없어도 어려움을 함께 하자. 64년생 오지 않던 소식이 고민을 가져간다. 76년생 비워야 채워진다. 욕심을 잘라내자. 88년생 인사 받기 어렵다 등을 보여주자. 00년생 늦지 않은 후회 초심을 잡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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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띠
44년생 알아도 모르는 척 입을 무겁게 하자. 56년생 이런 호사가 없다 마음껏 즐겨보자. 68년생 고마운 은혜 한숨을 돌릴 수 있다. 80년생 최고의 성과 자랑을 아끼지 말자. 92년생 든든한 지원군이 일손을 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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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여부 놓고 한일 해석 엇갈려
日관방장관 "지소미아 안정적 운용 중요…韓에 적절한 대응 요구"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과거사 문제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종료 직전까지 갔던 한일 군사정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다시 종료 통보 기한을 맞았지만 양국이 침묵하며 사실상 연장됐다. 그러나 ‘종료 통보 효력 정지’라는 애매한 상황을 놓고 한일 양국의 해석이 달라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다.
이런 상황에서 24일 자정이 지났다. 양국 간 협상에 따르면 지소미아를 종료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쪽 당사자가 다른 쪽 당사자에게 이 협정을 종료하는 의사를 90일 전에 외교 경로를 통해 서면 통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은 매년 8월 24일마다 별도의 종료 통보 없이 지소미아 효력을 1년씩 연장해왔다.
이날 역시 양국 모두 지소미아에 대한 종료 통보를 하지 않았다. 다만 긴장감은 여전하다. 종료 조건을 놓고 한일 양국의 해석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는 ‘종료 통보’를 ‘유예’한 것이기 때문에 이 ‘90일 조항’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지난해 11월 22일 언제든지 지소미아의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하에 지소미아 종료 효력을 정지한 것”이라며 “지소미아는 날짜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 정부가 언제든지 종료 가능하며 협정을 1년마다 연장하는 개념은 현재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같은 한국의 입장에 대해 일본은 구체적인 언급을 삼가하고 있다. 한일 외교 당국자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한국의 주장에 대해 우리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것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주장에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음으로써 논쟁을 차단하고 지소미아 효력을 유지하려는 의도라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이날도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는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일 안전보장분야에서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 한국 측에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소미아의 종료 이유로 내걸었던 수출 규제 조치 동향에 따라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권리 행사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수출 규제를 회복하기 위한 양측의 협상은 한 발짝도 진전되지 못한 채 한국 정부는 지난 7월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을 제소했다.
일본은 일본대로 한국 대법원의 판결대로 일본 기업의 한국 내 자산이 압류돼 징용 피해자에게 지급될 경우, 강도 높은 보복조치를 예고하고 있다. 다만,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이 최근 대구지법 포항지원의 주식 압류명령에 즉시 항고하면서 연내로 예상됐던 현금화 조치는 다소 미뤄진 상태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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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여부 놓고 한일 해석 엇갈려
日관방장관 "지소미아 안정적 운용 중요…韓에 적절한 대응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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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24일 자정이 지났다. 양국 간 협상에 따르면 지소미아를 종료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쪽 당사자가 다른 쪽 당사자에게 이 협정을 종료하는 의사를 90일 전에 외교 경로를 통해 서면 통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은 매년 8월 24일마다 별도의 종료 통보 없이 지소미아 효력을 1년씩 연장해왔다.
이날 역시 양국 모두 지소미아에 대한 종료 통보를 하지 않았다. 다만 긴장감은 여전하다. 종료 조건을 놓고 한일 양국의 해석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는 ‘종료 통보’를 ‘유예’한 것이기 때문에 이 ‘90일 조항’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지난해 11월 22일 언제든지 지소미아의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하에 지소미아 종료 효력을 정지한 것”이라며 “지소미아는 날짜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 정부가 언제든지 종료 가능하며 협정을 1년마다 연장하는 개념은 현재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같은 한국의 입장에 대해 일본은 구체적인 언급을 삼가하고 있다. 한일 외교 당국자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한국의 주장에 대해 우리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것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주장에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음으로써 논쟁을 차단하고 지소미아 효력을 유지하려는 의도라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이날도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는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일 안전보장분야에서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 한국 측에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소미아의 종료 이유로 내걸었던 수출 규제 조치 동향에 따라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권리 행사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수출 규제를 회복하기 위한 양측의 협상은 한 발짝도 진전되지 못한 채 한국 정부는 지난 7월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을 제소했다.
일본은 일본대로 한국 대법원의 판결대로 일본 기업의 한국 내 자산이 압류돼 징용 피해자에게 지급될 경우, 강도 높은 보복조치를 예고하고 있다. 다만,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이 최근 대구지법 포항지원의 주식 압류명령에 즉시 항고하면서 연내로 예상됐던 현금화 조치는 다소 미뤄진 상태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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