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민주당 '독수리 5남매'는 대깨문에 의존하는 '막말 비호감 5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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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0-08-26 23:21 조회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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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유튜브 생방송서 통합당 향해 '개소리' 막말 논란
김근식 "독수리 5남매, 국민 짜증나게 하는 막말대마왕들
대깨문 등에 업고 쉽게 국회의원 됐으니 기본·자질 없어
대깨문과 조빠에 의존하는 친문 정치인들 정리해야 할 것"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는 25일 자칭 민주당 '독수리 5남매' 중 한 명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개소리' 막말 논란에 대해 "알고 보니 막말 비호감 5남매였다"며 "대깨문에 의존하는 친문 정치인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주민 민주당 의원을 돕는다는 다섯 명의 독수리 5남매, 세상을 구하는 정의의 전사가 아니라 국민들을 짜증나게 하는 막말대마왕들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장경태 의원은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혁신 LIVE 4탄'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방송에 이재정·김남국 의원과 함께 출연했다. 해당 유튜브 방송은 일본 애니메이션 '독수리 5형제'를 본 따 민주당 소속의 이재정·김남국·김용민·장경태·최혜영 의원이 만든 '민주당 독수리 5남매 LIVE 시리즈'의 일환이다.
이 방송서 장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의 김남국 의원이 법사위 참석을 위해 생방송 도중 자리를 뜨자 "법사위원분들 정말 힘드시겠다. 저런 말도 안 되는 '개소리'라고 해도 되나, '개소리'를 어떻게 듣고 있어야 하나"라고 언급했다. 야당인 통합당을 겨냥해 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장 의원에 발언에 이재정 의원이 "명색이 족보 없는 방송이지만 방송인데 도그(개) 얘기는 삼가주시라"고 황급히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김 교수는 "그나마 장경태 의원이 상대적으로 점잖고 합리적이었는데 그마저 유튜브에서 개소리 발언으로 5형제 모두 막말 비호감 자리에 등극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대변인 시절 출입기자에게 기레기라고 했던 이재정 의원, 조국사수대로 열변 토한 덕에 국회의원 된 김남국 의원, 조국 전 법무장관 범부검찰개혁위원으로 조국친위대였던 김용민 의원, 혼인신고를 미뤄서 부정수급 의혹을 받았던 최혜영 의원에 더해 장경태 의원까지 개소리 막말에 동참했으니 5형제 나란히 같은 배를 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교수는 "김남국·이재정 의원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의원실에 모여 대전 물난리 화면 앞에서 황운하·박주민 의원과 함께 파안대소했던 전과까지 있다. 지금 보니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조국사수대와 친문·대깨문 세력을 등에 업고 쉽게 국회의원이 됐으니 정치의 기본과 자질을 고민이나 했겠느냐"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대깨문같은 극성지지층만 바라보는 정치, 그래서 그들 입맛에 맞게 막말도 서슴지 않는 정치는 민주당이 그렇게 비난하는 전광훈·김문수·차명진·주옥순과 무엇이 다른가"라며 "태극기 극단세력과 마찬가지로 대깨문과 조빠에 의존하는 친문 정치인들도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장경태, 유튜브 생방송서 통합당 향해 '개소리' 막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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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과 조빠에 의존하는 친문 정치인들 정리해야 할 것"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는 25일 자칭 민주당 '독수리 5남매' 중 한 명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개소리' 막말 논란에 대해 "알고 보니 막말 비호감 5남매였다"며 "대깨문에 의존하는 친문 정치인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주민 민주당 의원을 돕는다는 다섯 명의 독수리 5남매, 세상을 구하는 정의의 전사가 아니라 국민들을 짜증나게 하는 막말대마왕들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장경태 의원은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혁신 LIVE 4탄'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방송에 이재정·김남국 의원과 함께 출연했다. 해당 유튜브 방송은 일본 애니메이션 '독수리 5형제'를 본 따 민주당 소속의 이재정·김남국·김용민·장경태·최혜영 의원이 만든 '민주당 독수리 5남매 LIVE 시리즈'의 일환이다.
이 방송서 장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의 김남국 의원이 법사위 참석을 위해 생방송 도중 자리를 뜨자 "법사위원분들 정말 힘드시겠다. 저런 말도 안 되는 '개소리'라고 해도 되나, '개소리'를 어떻게 듣고 있어야 하나"라고 언급했다. 야당인 통합당을 겨냥해 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장 의원에 발언에 이재정 의원이 "명색이 족보 없는 방송이지만 방송인데 도그(개) 얘기는 삼가주시라"고 황급히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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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두고 여당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부터 2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지사는 21일 페이스북에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서둘러야 한다”라며 “모든 국민에 3개월 이내에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는 게 적당하다”라고 밝혔다.
25일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는 공급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수요 부족으로 인한 것이다”면서 “경제를 선순환시키는 데 중점을 둬야한다. 재난지원금이 어려운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게 아니라 경제 정책인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화폐로 지급해야 확실한 소비로 이어진다”면서 “이러한 경제 효과는 1차 지원금을 통해 입증됐다. 경제 방역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100% 지급하는 것보다는 같은 돈이면 소득 하위 50%에게 두 배를 지급하는 게 하위 50%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불평등 완화에 크게 기여할 거라고 본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지사는 기본소득과 재난지원금을 혼용하면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기본소득은 재산이나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거다. 그런데 저희가 말하는 재난지원금이라고 하면 재난을 당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는 일시적인 생활지원금이다. 지금은 사실은 코로나19나 수해로 인한 피해로 인해서 일시적 지원금을 주는 거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분들에게 더 많은 금액을 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 하나는 불평등이나 양극화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측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재난지원금을 줌으로써 소비진작효과가 있지 않겠냐. 그랬을 때 하위 50%가 훨씬 한계소비성향이 높기 때문에 소비진작효과도 더 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위 50.1% 국민이 지원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선 “말장난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걸 평등의 원칙에 반한다고 얘기한다. 복지 국가에서는 자산과 소득이 많은 분들은 누진적으로 세금을 낸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더 많은 지원을 함으로써 불평등이나 양극화를 해소한다. 그게 복지 국가의 기본 원리인데, 그런 식의 주장이면 ‘모두 다 줘야 된다’ 이렇게 얘기되는 거 아니겠냐? 그렇게 되면 결국은 기득권 계층을 옹호하는 그런 보수 프레임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대해 “(전 국민에) 다 드린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만,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재정여력을 남겨둘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해영 민주당 최고위원도 “저는 2차 재난지원금은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양향자 민주당 의원도 “이번만큼은 대상에 있어서 정말 필요한 분들로 한정 지어야 하지 않나, 그래서 기준점 마련이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박주민 의원이 2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급 대상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게 원칙적으로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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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두고 여당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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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21일 페이스북에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서둘러야 한다”라며 “모든 국민에 3개월 이내에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는 게 적당하다”라고 밝혔다.
25일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는 공급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수요 부족으로 인한 것이다”면서 “경제를 선순환시키는 데 중점을 둬야한다. 재난지원금이 어려운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게 아니라 경제 정책인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화폐로 지급해야 확실한 소비로 이어진다”면서 “이러한 경제 효과는 1차 지원금을 통해 입증됐다. 경제 방역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100% 지급하는 것보다는 같은 돈이면 소득 하위 50%에게 두 배를 지급하는 게 하위 50%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불평등 완화에 크게 기여할 거라고 본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지사는 기본소득과 재난지원금을 혼용하면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기본소득은 재산이나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거다. 그런데 저희가 말하는 재난지원금이라고 하면 재난을 당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는 일시적인 생활지원금이다. 지금은 사실은 코로나19나 수해로 인한 피해로 인해서 일시적 지원금을 주는 거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분들에게 더 많은 금액을 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 하나는 불평등이나 양극화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측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재난지원금을 줌으로써 소비진작효과가 있지 않겠냐. 그랬을 때 하위 50%가 훨씬 한계소비성향이 높기 때문에 소비진작효과도 더 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위 50.1% 국민이 지원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선 “말장난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걸 평등의 원칙에 반한다고 얘기한다. 복지 국가에서는 자산과 소득이 많은 분들은 누진적으로 세금을 낸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더 많은 지원을 함으로써 불평등이나 양극화를 해소한다. 그게 복지 국가의 기본 원리인데, 그런 식의 주장이면 ‘모두 다 줘야 된다’ 이렇게 얘기되는 거 아니겠냐? 그렇게 되면 결국은 기득권 계층을 옹호하는 그런 보수 프레임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대해 “(전 국민에) 다 드린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만,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재정여력을 남겨둘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해영 민주당 최고위원도 “저는 2차 재난지원금은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양향자 민주당 의원도 “이번만큼은 대상에 있어서 정말 필요한 분들로 한정 지어야 하지 않나, 그래서 기준점 마련이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박주민 의원이 2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급 대상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게 원칙적으로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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