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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09월 26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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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0-09-26 08:40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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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고 희망하니 근심만 쌓인다.

1948년생, 지금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여 허황된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다.
1960년생, 모든 일의 성사보다는 본인의 마음가짐을 중요한 것이다.
1972년생, 믿었던 친구나 동료에게 배신이나 사기를 당하여 부도를 내게 된다.
1984년생, 기회를 놓치고 이루기 어려우나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이다.

[소띠]
주변인들이 스스로 도우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1949년생,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없다.
1961년생,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오고 하늘에서도 복을 내린다.
1973년생, 크게 생각했던 병도 정확한 검진을 하고 나면 가벼운 병이다.
1985년생, 전업을 생각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이 낳을 것이다.

[범띠]
길을 나섰지만 길가엔 위험만이 도사리고 있다.

1950년생, 처음에는 가망 없어 보이던 병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낫게 되리라.
1962년생, 까치가 아침에 좋은 소식을 가져오니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되리라.
1974년생, 하늘이 복을 주고 행하려 하는 것을 이루니 기쁨이 곱절이다.
1986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라 구설수가 따를 것이니 사람과의 교체를 잘하여라.

[토끼띠]
여러 가지 꿈을 좇으려 하지만 모두 다 이루기는 어렵다.

1951년생, 한두 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 다녀라.
1963년생, 안 되는 일이 없고 부귀와 명예가 따른다. 대길한 운이다.
1975년생, 간절한 믿음이 있으니 크게 이루게 된다.
1987년생, 여행하기엔 모둔 방향이 매우 길하며 액운이라든가 장애가 없다.

[용띠]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하다.

1952년생, 불의의 사고가 우려되니 경망된 행동은 삼가 해야겠다.
1964년생, 집안에 불길한 기운이 감도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라.
1976년생, 한번 쓰러지면 일어서기 힘드니 각별히 몸조심하라.
1988년생, 작은 소원도 이루기가 어려우니 무리한 추진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라.

[뱀띠]
신념을 가지고 매사를 이끌어 나가라.

1953년생, 꾀하는 일마다 마(魔)가 서려 있다.
1965년생, 잠시 일을 멈추고 마음을 비우고 신께 기도나 올리도록 하라.
1977년생, 적지 않은 손해를 입게 된다.
1989년생, 헛된 꿈이나 욕망은 삼가도록 하라.

[말띠]
소송에 걸려 법원 출입하느라 몸이 편안할 날이 없겠다.

1954년생, 토지나 가옥 등의 거래가 화근이 되어 송사에 시달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1966년생, 뚜렷한 방편은 생각나지 않아 불안하니 도움을 청해라.
1978년생, 거듭 실패가 계속된다. 이에 따르는 적자도 심각할 사태에 이르게 된다.
1990년생, 과로를 피하고 잠시 휴양을 취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양띠]
당당하던 기세가 한풀 꺾일 때이다.

1955년생, 열매를 따내었으니 가지가 허전함은 당연한 일이다.
1967년생, 자금순환이 힘들뿐만 아니라 도와주던 이도 하나둘씩 떠나가기 시작한다.
1979년생,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날은 다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1991년생, 근신하며 수양에 힘쓰도록 하라.

[원숭이띠]
좋은 운은 늘 오지 않는다.

1956년생, 병은 초기에 발견해야 빨리 낫고 치료도 정확히 할 수 있는 것이다.
1968년생, 개업이나 전업은 흉하다.
1980년생, 취직은 서둘렀어야 했다. 되지 않는다.
1992년생, 집안에서 근신하며 앞날의 계획을 도모함이 좋겠다.

[닭띠]
괴이한 곳에 가지마. 질병이 생길까 두렵다.

1957년생, 동쪽에서 온 사람과는 반드시 원수가 된다.
1969년생, 인정으로 인해 해를 당하리니 냉정하게 판단하라.
1981년생, 취직은 낮은 데로 지원했다면 합격이다.
1993년생, 마음이 안락하니 모든 일이 순조로이 이루어지고 희망적일 것이다.

[개띠]
지금까지 기다렸다면 조금 더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1958년생, 늦게나마 만사가 풀리게 되겠다.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라.
1970년생, 사업은 지금까지 하던 방식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1982년생, 새롭게 개업을 한다든지, 직업을 바꾸는 것은 좋지 못하다.
1994년생, 일신(一身)이 지치기는 하나 남을 해하고 이득을 보려 하지 않으니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

[돼지띠]
객지에 오랜 고생 끝에 금의환향(錦衣還鄕)하는 운세이다.

1959년생, 재물과 이윤이 왕성하여 부러울 것이 없겠다.
1971년생, 원대한 소원이 비로소 이루어진다.
1983년생, 몸가짐에 주의해야 하는 부담이 따르게 된다.
1995년생, 불의 사고를 조심하고 남과의 사소한 시비를 주의하여라.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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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이종운 변호사 실종사건 [SBS]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오랜 시간 해결되지 못한 이종운 변호사 실종사건을 되짚어본다. 유일하게 해석되지 않은 단서를 통해 이 변호사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한다. 이종운 변호사는 2004년 7월 29일 퇴근 이후 지금까지 실종 상태로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여태 모아온 자료만 수천 장이다. 가족들이 나서 전국 방방곡곡을 헤맸음에도 그 어떤 흔적도, 단서도 발견되지 않은 채 16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2005년 방송 이후 사건을 재추적하던 중 어쩌면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 한 장의 사진을 발견한다. 퇴근 직후인 저녁 7시 9분, 남산1호터널 요금소를 빠져나가는 찰나의 차량 CCTV 기록. 이종운 변호사와 매우 유사한 모습을 한 조수석의 인물과 그를 태우고 함께 터널을 빠져나간 의문의 운전자. 흐릿한 사진 속에서 그의 마지막 행적을 찾을 수 있을까?

실종 전 이종운 변호사는 두 달 남짓 남은 결혼 준비에 한창이었다. 로펌에서 인정받는 3년 차 변호사이자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그가 갑작스레 잠적할 이유가 없지 않냐며 주변인들은 입을 모았다. 그러나 약혼녀 최 씨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동안 이 변호사가 무리하게 혼수를 요구해 갈등을 빚었으며 자신과의 결혼을 회피해 왔다는 것. 즉, 실종이 아닌 가출이란 주장이었다.

얼마 후 최 씨의 말처럼 이 변호사로부터 ‘다른 여자가 생겼다’라는 전화와 팩스가 도착했고, 소재가 파악되자 사건은 단순 가출로 내사 종결된다.

그렇게 젊은 변호사의 일탈로 마무리될 줄 알았던 이 사건은, 실종 두 달 만에 약혼녀의 수상한 행적이 드러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결혼 준비 내내 이종운 변호사로부터 무리한 금전적 요구를 받았다는 약혼녀 최 씨. 확인 결과, 그녀의 말과는 반대로 실종 직전까지 돈은 보내왔던 건 오히려 이종운 변호사 쪽이었다. 심지어 이 변호사가 실종된 직후 이틀에 걸쳐 그의 신용카드를 사용, 거금의 쇼핑을 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역할 대행. 이런 거로 연락이 온 거예요. 남편 역할을 좀 해 달라.”

그뿐만이 아니었다. 최 씨는 이 변호사가 행방불명된 후 그를 사칭해 줄 사람을 수소문했다. 그리고 시작된 그녀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은 모두의 예상을 넘어서는 것들이었다. 결혼까지 약속한 애인이 사라진 지 두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그녀가 이렇게 무모한 일들을 벌여야만 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 여자밖에 없어요, 사실은. 분명히 그 여자거든요.”

실종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을 무렵, 이종운 변호사의 행방을 좇던 가족들은 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남산1호터널 요금소 CCTV를 찾아냈다. 가족들은 CCTV 속 운전자가 약혼녀 최 씨라고 주장했지만, 당시에는 사진 속 인물을 특정할 수 없어 그저 남겨 둘 수밖에 없었다. 결정적인 단서임에도 제대로 수사되지 못했던 이종운 변호사의 마지막 모습. 16년간 잠들어 있던 CCTV는 어떤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

그알 제작진은 그동안 밝혀내지 못했던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사진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는 작업을 진행한다.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 기술로 화질을 개선해 숨어있는 또 다른 단서를 확인하고, 차량에 동승한 운전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분석한다. 그리고 직접 그 답을 찾아 나선다. 과연 사진 속에서 끊긴 이종운 변호사의 마지막 행적은 이어질 수 있을까.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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