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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충북 업무상업시설 기피…경매시장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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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0-10-08 22:27 조회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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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위축과 상가임대차보호법 시행 여파로 충북지역 업무·상업시설 경매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8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9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업무·상업시설 낙찰률은 14.5%로 광주(8.9%), 울산(10.5%)에 이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5~8월 20% 선을 유지하던 낙찰률은 9월 10%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6월(32.6%)부터 올해 9월까지 낙찰률은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43.3%를 찍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주거시설은 209건이 경매에 부쳐져 58건이 낙찰됐다. 낙찰률 27.8%, 낙찰가율 64%를 보였다. 평균 응찰자수는 3.5명이었다.

업무·상업시설은 코로나19로 수익률이 떨어진 데다, 상가임대차보호법까지 시행되면서 된서리를 맞았다.

업무·상업시설 62건 중 낙찰건수는 9건으로 낙찰률 14.5%, 낙찰가율 43.3%를 보였다. 평균 응찰자수는 2.2명이었다.

반면 토지는 163건이 경매에 들어가 61건(낙찰률 37.4%, 낙찰가율 70.4%)이 낙찰돼 선방한 것으로 분석됐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한 축사는 감정가의 36%인 9억4000만 원에 낙찰돼 충북 최고 낙찰가를 찍었다. 청주시 청원구 다세대주택 7억5510만 원, 청주시 상당구 임야 7억10만 원이 뒤를 이었다.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는 응찰자 18명이 몰려 도내 최다 응찰자 수를 기록했다. 제천시 신백동 아파트, 충주시 대소원면 아파트 경매에 각각 15명이 입찰서를 내 2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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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밀키후르츠찰떡(위), 한입가득슈화이트, 쩐주단 치즈 폼 흑당밀크티/촬영=김주리 기자

최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간편 디저트가 '가성비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휴 전날의 나른함을 깨우기 위해 당을 충전하러 편의점으로.

/촬영=김주리 기자

쩐주단 치즈 폼 흑당밀크티는 GS리테일이 지난 9월 선보인 제품이다. 그냥 흑당밀크티는 식상하니까, 치즈 폼 흑당밀크티로 픽(Pick).

단짠의 절묘한 조화라는데…흠…/촬영=김주리 기자

일단 디자인이 예쁘다.

/촬영=김주리 기자

남녀노소 좋아하는 바닐라슈.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다.

/촬영=김주리 기자

한 입 베어물면 슈크림이 옆으로 삐죽 나올 정도로 실하다. 베이커리에서 파는 바닐라슈에 비해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은 맛. 좋아요.

/촬영=김주리 기자

치즈 폼 밀크티와 바닐라슈가 과연 잘 맞을까? 둘 다 달달한 크림류 제품이기에 시식 전에는 회의적이었으나…

/촬영=김주리 기자

매우 잘 맞음. 마냥 달기만한 흑당밀크티와는 달리 고소한 치즈향이 부각되면서 밀크티 고유의 '친절한 쓴 맛'이 감미롭게 느껴진다. 바닐라슈가 더 달고 부드럽게 다가오는 것은 덤. 서로의 특징을 살려주는 궁합이다. 결혼하세요.

이전에도 리뷰했던 편의점 떡 상품. 맛있어서 한 번 더 사왔다/촬영=김주리 기자

+700㎘가 증가했습니다.

※'10줄리뷰'는 뒷광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10줄리뷰'는 건전하고 공정한 쇼핑 문화를 지향합니다.

김주리 기자(rainbow@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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