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52년생 존경받는 어른 가르침을 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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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0-12-20 09:50 조회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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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20일 일요일(음력 11월 6일 정유)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급하지 않은 여유 배짱을 더해보자.90년생 고집스러운 신념 성공을 약속한다.72년생 좋은 일만 가득 구름을 밟아보자.84년생 고맙다 인사가 피곤을 씻어낸다.96년생 가벼웠던 지갑에 행복이 채워진다.
▶ 소띠
49년생 기대가 아닌 믿음 확신을 가져보자.61년생 대문 열고 기다린 소식을 들어보자.73년생 보지 못하는 실수 땅을 칠 수 있다.85년생 아름다운 인연 내일을 그려보자.97년생 미워도 다시 한 번 사랑을 보여주자.
▶ 범띠
50년생 평안을 얻어내는 소풍에 나서보자.62년생 먼 길 온 손님 그리움을 풀어내자.74년생 기억에서 지웠던 설렘이 다시 온다.86년생 없다하지 마라 초라함만 더해진다.98년생 부족한 공부에 시간을 쪼개보자.
▶ 토끼띠
51년생 가슴이 찡해지는 감동이 밀려온다.63년생 머릿속 복잡함은 바람이 실어간다.75년생 교만이나 허세 눈총이 따라선다.87년생 서럽다 울었던 가난을 벗어나자.99년생 시련과 좌절은 희망으로 변해간다.
▶ 용띠
52년생 존경받는 어른 가르침을 줘야 한다.64년생 남겨져 있는 것에 귀함을 가져보자.76년생 기쁨과 보람 주는 수고에 나서보자.88년생 잘했다 칭찬 부러움이 따라선다.00년생 불안한 눈빛 경쟁에서 뒤쳐진다.
▶ 뱀띠
41년생 배울 수 있으면 체면을 던져내자.53년생 맛있는 대접에 입 꼬리가 올라간다.65년생 기울어 가는 것에 균형을 잡아낸다.77년생 챙기고 보살필 식구가 늘어난다.89년생 안 된다. 하는 것에 욕심을 내려 보자.
▶ 말띠
42년생 콧노래 재미 동심으로 돌아가자.54년생 반전의 기회 응원군을 찾아보자.66년생 어떤 자리에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78년생 기분 좋은 승리 화려함을 뽐내보자.90년생 놓치고 있던 초심을 다시 잡아내자.
▶ 양띠
43년생 예쁘게 보여 지는 거짓이 다가선다.55년생 아침이 빨라지는 책임이 맡겨진다.67년생 인내와 끈기 달콤함을 선물한다.79년생 먼저 하는 배려 어깨동무 해보자.91년생 까다로운 분위기 긴장을 더해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겨울이 즐거운 나들이를 해보자.56년생 뜨거웠던 기대에 찬물이 뿌려진다.68년생 부자 된 기분 안 먹어도 배부르다.80년생 손님맞이에 지극정성을 더해보자.92년생 긍정의 힘으로 위기를 넘어서자.
▶ 닭띠
45년생 빈틈주지 않는 깐깐함을 보여 내자.57년생 포장을 벗겨내야 진짜를 볼 수 있다.69년생 큰소리 참아내는 신사가 되어보자.81년생 강하지 않으면 약점이 잡혀진다.93년생 위험한 발상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 개띠
46년생 딱딱한 거절로 불이익을 막아내자.58년생 큰 일 치른 후에 시원함을 볼 수 있다.70년생 고생이 만든 결실 만세가 불러진다.82년생 비교하지 않는 색깔을 가져보자.94년생 힘들다 어렵다에 이웃이 되어주자.
▶ 돼지띠
47년생 독불장군 고집 외톨이가 될 수 있다.59년생 산 넘어 산이다. 포기를 고민해보자.71년생 지쳐있는 것에 휴식을 줘야 한다.83년생 쉬지 않던 공부가 시험대에 오른다.95년생 자랑을 아끼고 고개를 숙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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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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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일본 업체와 공동제작을 했다는 이유로 판매하는 지구본에 ‘동해’를 빈칸으로 둔 업체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한 누리꾼은 그래픽 디자인스튜디오 ‘제로퍼제로’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지구본에 궁금증이 생겼다. 제로퍼제로에서는 일본 기업과 협업한 지구본을 판매했고, 이 누리꾼은 지구본에 ‘동해’가 어떻게 표기됐는지 알고 싶어 17일 문의 글을 남겼다.
18일 제로퍼제로 측의 답변은 이랬다. “일본 지구본 메이커와 공동제작해 양국에 판매하는 제품이라 동해쪽은 빈칸으로 되어있습니다. 상세페이지에서 이미지 확인 가능하시고 지구본 구매 시 동해 표기가 된 한글 세계지도 포스터를 증정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본 눈치를 보느라 동해로 표기하지 않은 거냐며 항의했다. 누리꾼들은 “아무 표기 안 한게 자랑인가요?”, “일본 입맛 맞춰주느라 동해로 표기 안 한 거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제로퍼제로는 동해를 우리 영해라고 생각하지 않나 봐요?”, “실망이다”, “당당한 게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제로퍼제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로퍼제로는 2012년부터 기성 지구본 받침대를 핸드메이드로 제작하고 아크릴 물감과 펜으로 직접 그려 지구본을 만들었다. 하지만 하나 만드는 데 최소 2~3주 걸려 일반적인 판매가 어려웠다. 국내 지구본 제작 회사에도 연락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던 중 넨도와도 협업을 했던 일본 회사가 저희 손으로 만든 지구본에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 동시 판매로 동해 쪽에 표기가 없이 진행된 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동해 스티커를 제작해 동봉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로퍼제로는 2013년부터 한국과 전통을 주제로 꾸준히 작업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과 전통을 알리는 데에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작업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 답변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비난은 이어졌고 결국 제로퍼제로는 19일 “죄송하다. 저희가 생각이 너무 짧았다. 이후로 해당 제품 일괄 판매 중지하고 반성하고 자숙하겠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지구본 판매 중지 소식을 전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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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일본 눈치를 보느라 동해로 표기하지 않은 거냐며 항의했다. 누리꾼들은 “아무 표기 안 한게 자랑인가요?”, “일본 입맛 맞춰주느라 동해로 표기 안 한 거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제로퍼제로는 동해를 우리 영해라고 생각하지 않나 봐요?”, “실망이다”, “당당한 게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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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국 동시 판매로 동해 쪽에 표기가 없이 진행된 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동해 스티커를 제작해 동봉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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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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