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시장 판매 7.6% 감소…점유율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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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웅희 작성일21-01-07 06:06 조회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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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미국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122만4816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한 63만8711대, 기아차는 4.8% 감소한 58만6105대를 각각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현대차가 0.2%p 증가한 4.4%, 기아차가 0.4%p 증가한 4.0%를 각각 나타냈다. 양사 합산 점유율은 8.4%로, 전년 동기에 비해 0.6%p 증가했다.
현대·기아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폭의 판매 감소를 나타낸 다른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해 GM의 판매량은 11.9% 감소했으며, 토요타(-11.3%), FCA(-17.5%), 혼다(-16.3%), 닛산미쓰비시(-32.7%) 등이 모두 두 자릿 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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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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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유율은 현대차가 0.2%p 증가한 4.4%, 기아차가 0.4%p 증가한 4.0%를 각각 나타냈다. 양사 합산 점유율은 8.4%로, 전년 동기에 비해 0.6%p 증가했다.
현대·기아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폭의 판매 감소를 나타낸 다른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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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제니폰오는 1월 15일 삼성전자의 1분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온라인 언팩 행사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이날 온라인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1 시리즈의 디자인과 전반적인 사양 등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차기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와 올 상반기 삼성전자의 시그니처 색상이 적용된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2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기존 S시리즈 라인업을 그대로 계승해 기본 모델부터 중간 모델 그리고 최상급 모델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일반 모델과 같이 플랫 패널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갤럭시S21 울트라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같이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두뇌 격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전작에 탑재됐던 퀄컴의 스냅드래곤 대신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2100이 국내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일부 국가의 경우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엑시노스 2100은 EUV 5nm 공정과 ARM 레퍼런스 코어를 사용함으로써 경쟁작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과 대등한 성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는 후면 1,2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며, 전면에는 1,0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된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후면 1억 8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와 뎁스비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면에는 4,0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
한편 오는 15일에 개최되는 온라인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삼성전자가 지난 4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보낸 초대장에서 갤럭시S21 전체 모습이 아닌 카메라 모듈 형상만 공개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로 분석했다.
애플은 지난해 하반기 자사 제품 최초로 5G를 지원하는 아이폰12 시리즈를 선보이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후속 모델 아이폰13 시리즈의 일부 사양이 속속히 공개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3 시리즈 전 기종에 라이다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애플이 소니와 라이다 센서 모듈용 근적외선 CMOS 이미지 센서 관련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계약으로 인해 적어도 2023년까지 애플이 아이폰과 기타 제품에 라이다 센서를 지속적으로 포함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는 4종 중 프로 라인인 아이폰12 프로와 프로 맥스 제품에만 라이다 센서가 포함됐다.
라이다는 3D 거리 측정 기술로 레이저를 목표물에 방출하고 빛이 돌아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강도를 측정해 대상과의 거리를 감지한다. 이 기술로 주변 환경을 인지해 3차원 지도를 구현할 수 있다. 현재 라이다 센서는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차세대 AR 구현의 핵심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애플은 제조 협력사 폭스콘 선전 공장을 통해 두 가지 폴더블 아이폰 시제품의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테스트를 거친 폴더블 아이폰은 갤럭시Z폴드와 같이 화면이 두개 달린 듀얼 스크린 폼팩터를 갖췄으며, 나머지 1종은 갤럭시Z플립과 같이 화면이 위, 아래로 접히는 클램셸 폼팩터를 갖췄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유통·판매점 ‘제니폰’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 소식으로 가격이 인하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비롯해 가격 대비 성능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A 시리즈 등을 대상으로 보다 재고정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포털 검색 ‘제니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제니폰’ 채널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S펜이 적용된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90% 할인된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51, 갤럭시A퀀텀 등 두 제품의 경우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0원대로 개통 가능하다.
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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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는 후면 1,2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며, 전면에는 1,0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된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후면 1억 8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와 뎁스비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면에는 4,0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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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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