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1월 가계대출 4조원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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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채한 작성일21-02-01 21:39 조회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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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은 증가세로 전환[이미지출처=연합뉴스][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국내 5대 시중은행의 1월 가계대출이 직전월 대비 4조원 이상 증가했다.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1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74조3738억원을 기록, 지난해 12월 670조1539억원보다 4조2199억원 증가했다.가계대출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9조4195억원에서 12월 3조1823억원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가, 1월에 다시 4조원을 넘으며 확대됐다. 지난달 대출 조이기에 나섰던 은행들이 연초 대출 상품 판매를 재개하면서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모두 늘었다.코스피 지수가 1월 3000을 넘기는 등 주식시장에 돈이 몰린 가운데 신용대출 잔액은 1월 말 135조2400억원을 기록, 직전달 보다 1조5918억원 늘었다. 신용대출은 지난해 12월 443억원 감소했지만 1월에 증가로 돌아섰다.1월 주택담보대출도 476조3679억원으로 직전달 보다 2조5830억원 늘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운세와 토정비결은?▶ 발 빠른 최신 뉴스, 네이버 메인에서 바로 보기▶ 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필수 체크!<ⓒ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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