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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연예계 ‘돌싱’ 언니들의 생생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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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차훈 작성일20-03-09 23:41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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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시즌2로 돌아왔다. ‘돌아온 언니’들의 일상과 새로운 시작을 그려낸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가 이지안·유혜정·정수연·박은혜·김경란 신구(新舊) 멤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우다사’는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일상과 새로운 시작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극현실주의 예능. 박영선·박은혜·김경란·박연수·호란이 뭉친 첫 시즌은 방송 내내 화제였다. 나아가 방송을 통해 가수 호란과 기타리스트 이준혁이 공개 열애를 시작하는 과정을 담백하게 그려내 시청자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애청자 성원에 힘입어 ‘우다사’가 3월 11일 시즌2로 컴백한다. 과거 상처를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5인방의 진솔한 모습이 담긴다.

‘우다사2’ 새 인물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지안과 배우 유혜정, MBN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합류한다.

배우 이병헌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이지안은 싱글 라이프를 알차게 즐기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배우 유혜정은 20살이 된 딸 서규원 양과의 단란한 일상을, 정수연은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열혈 삶을 선보인다.

박은혜와 김경란은 시즌2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시즌1에서 쌍둥이 아들을 키우는 슈퍼맘의 일상을 공개하고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알렸던 박은혜는 이번 시즌에서도 공식 진행 요정으로서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다소 움츠러들었던 삶에서 ‘김프리’로 진화하며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던 김경란은 시즌1 마지막 회에서 색소포니스트 리차드 로와 예감 좋은 소개팅을 진행해 시청자를 설레게 했던 터. 이후 이야기가 진행되며 시즌1과 시즌2의 연결고리로 나선다.

▶이지안·유혜정·정수연·박은혜·김경란 더 세진 라인업 완성

첫 방송을 앞두고 새 멤버 이지안·유혜정·정수연의 이야기를 담은 티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분 30초 분량 영상에서 이지안과 유혜정·정수연 등 신규 멤버 가족들이 인터뷰에 임했다. 이혼의 상처를 겪은 당사자를 바라보는 심정을 표현해 깊은 공감을 유발한다. 부모와 자식, 친척을 막론한 모든 가족들이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가운데, 이들이 ‘우다사2’를 통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MBN 측은 “지난 시즌에 이어 ‘우다사’가 더욱 세진 신구 라인업으로 시청자들과 새롭게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인방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면서 일과 사랑 모두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그려내겠다”고 밝혔다. 또 “당사자들의 이야기와 속풀이에 집중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이들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바라보는 가족들이 느끼는 안타까움과 속앓이도 함께 들려주고자 했다. 가족 이야기를 담는 만큼 보다 진정성 있는, 더욱 공감되는 이야기들로 시청자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다사 시즌2’는 3월 11일 밤 11시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반진욱 기자 halfnuk@mk.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 2049호 (2020.03.11~2020.03.17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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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engers wear masks to help protect against coronavirus, at the Ben Gurion airport near Tel Aviv, Israel, Sunday, March 8, 2020. (AP Photo/Ariel Scha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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