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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 일교차 10도 이상…밤에는 수도권 등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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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외라 작성일21-10-01 06:08 조회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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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아침최저 14~20도·낮최고 24~31도 수도권·강원영서 등 일부 지역 비 정오까지 전국에 짙은 안개 주의[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출근길 가을비가 내린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사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09.29. dahora83@newsis.com[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1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경상권 내륙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밤부터는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얕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는 2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1일 밤부터 2일 새벽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겠다"며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2일 새벽 사이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북부·서해5도(1일 오전)에서 5㎜ 미만이다. 1일은 아침 최저기온 14~20도, 낮 최고기온 24~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1일 낮 12시께까지 전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등과 인접한 지역 및 교량(서해대교·영종대교·인천대교 등)에는 가시거리가 50m 내외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다. 제주도해안과 전남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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