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개천절 쾌청하고 한낮 늦더위...서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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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1-10-03 12:41 조회1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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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개천절인 오늘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한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YTN 중계차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기자]네, 박현실입니다.[앵커]오늘도 맑은 하늘이 드러났다고요?[캐스터]네, 개천절인 오늘 기분 좋은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아침까지는 공기도 선선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참 좋았는데요,다만 시간이 갈수록 볕이 강해지고 있습니다.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8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낮 동안 외출하신다면 가벼운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오늘 전국 하늘 맑겠고, 강한 가을볕에 자외선 지수가 무척 높겠습니다.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 수준 예상됩니다.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전주와 강릉은 무려 31도, 대전과 광주 30도로 일교차가 10~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하지만 내일부터는 하늘이 흐려지겠고, 중북부 지방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큰 일교차 속에 단풍이 점차 물들고 있습니다.지난 목요일, 설악산에는 첫 단풍이 관측됐는데요,북한산은 약 2주 뒤인 10월 17일, 내장산과 지리산은 10월 21일쯤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올해는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첫 단풍 시기가 평년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는데요,하지만 일교차가 무척 커서 단풍 색은 평년보다 더 고울 것으로 예상됩니다.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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