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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세종문화상' 대통령 표창…문화 다양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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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1-10-10 17:25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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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이재현 이사장 "젊은이 꿈지기" 뜻 따라 2006년 설립 소외 영역 젊은 창작자 발굴·한국 문화 다양성 확대재단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 체계적 지원" 약속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40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한 황희(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민희경 CJ 사회공헌추진단장(부사장) (사진= 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CJ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CJ문화재단이 '제40회 세종문화상'의 '문화 다양성' 부문 대통령 표창을 차지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상식을 열어 이같이 발표했다. 세종문화상은 국내 문화 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 문화 창달과 진흥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조선 제4대 세종대왕 위업을 기리고, 창조 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 제정됐다.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 영역의 젊은 창작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문화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 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했다. 판소리 세계화와 전통 소재를 활용한 창작 뮤지컬 발굴 등 8개 전통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화음챔버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등 순수 예술 다양화도 이끌고 있다.CJ문화재단*재판매 및 DB 금지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튠업' '스테이지업' '스토리업' 등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 예술 소외 장르 창작자들을 발굴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인큐베이팅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 문화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공헌하는 중이다.CJ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립 15주년에 뜻 깊은 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젊은 창작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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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상장 23개 종목 시총 684조8000억 수준불확실성 확대에 삼전 주가 약세…연고점 대비 128조 감소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게양대에서 삼성 깃발이 바람이 나부끼고 있다. 2021.10.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삼성그룹주 시가총액이 연초 이후 처음으로 7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최근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가능성,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가 휘청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삼성그룹주 23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684조7999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그룹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24일 처음으로 7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월 11일에는 825조7700억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삼성그룹 시가총액이 825조원을 넘어섰던 지난 1월 11일은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9만6800원까지 올랐던 날이다. 이에 같은날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의 시가총액은 무려 609조9040억원에 달했었다. 삼성그룹 시가총액이 연초 이후 처음으로 700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 약세로 시가총액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전거래일(8일) 기준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의 시가총액은 481조3968억원으로 지난해 말(544조1168억원) 대비 약 11% 감소했다. 특히 코스피 지수가 '삼천피' 아래로 떨어진 이달 들어 5거래일간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499조6338억원에서 481조3968억원으로 18조 넘게 빠졌다. 같은 기간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57조8282억원에서 54조9170억원으로, 삼성SDI시가총액은 50조63억원에서 47조7784억원으로 각 5%와 4.5%씩 줄었다.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주요 업종에서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그룹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증시 불확실성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3분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시장에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도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 신용 비중이 높았던 종목들의 경우 반대매도 물량이 더해지며 변동폭이 커져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하회하며 약세를 나타냈다"고 진단했다.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3분기 어닝시즌 막이 올랐는데, 어닝시즌을 앞두고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전망치의 달성 여부가 중요하다"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실적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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