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군내버스 1000원이면 어디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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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0-06-22 17:37 조회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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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거리비례요금제서 단일요금제로 변경산청버스터미널에서 버스에 승객이 탑승하는 모습(산청군 제공)©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오는 7월부터 경남 산청지역 주민들은 군내버스 이용 때 1000원만 내면 어디든지 갈 수 있게 됐다.
산청군은 7월1일부터 기존 거리비례 요금제로 운영되던 농어촌버스 요금제를 단일요금제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군내버스 단일요금제는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 등 동일요금만 내면 된다.
기존 요금체계는 거리비례 요금제로 기본요금 성인 1450원, 청소년 950원, 어린이 700원에 운행거리 10㎞ 초과시 1㎞ 당 약 132원이 할증 됐다.
운행구간은 산청군 전 구간이다. 다만 삼장면, 시천면 지역은 경남도에서 관리·감독하는 시외버스 운행구간으로 단일요금제 시행구간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이번 군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을 위해 ㈜산청교통, ㈜부산교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본격적인 운행준비와 주민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군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은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지역주민들의 교통복지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재 67개 마을에서 어르신 맞춤형 ‘1000원 한방택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한방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각 마을로 기배부된 이용권과 함께 1회에 1000원의 요금만 내면 된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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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거리비례요금제서 단일요금제로 변경산청버스터미널에서 버스에 승객이 탑승하는 모습(산청군 제공)©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오는 7월부터 경남 산청지역 주민들은 군내버스 이용 때 1000원만 내면 어디든지 갈 수 있게 됐다.
산청군은 7월1일부터 기존 거리비례 요금제로 운영되던 농어촌버스 요금제를 단일요금제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군내버스 단일요금제는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 등 동일요금만 내면 된다.
기존 요금체계는 거리비례 요금제로 기본요금 성인 1450원, 청소년 950원, 어린이 700원에 운행거리 10㎞ 초과시 1㎞ 당 약 132원이 할증 됐다.
운행구간은 산청군 전 구간이다. 다만 삼장면, 시천면 지역은 경남도에서 관리·감독하는 시외버스 운행구간으로 단일요금제 시행구간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이번 군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을 위해 ㈜산청교통, ㈜부산교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본격적인 운행준비와 주민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군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은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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