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차와 정면충돌한 남편차…'실화탐사대' 중앙선을 넘은 남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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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0-06-17 04:22 조회1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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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내. 그런데 가해 차량 운전자가 남편인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아내의 가족들은 단순교통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도대체 아내의 죽음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17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는 '중앙선을 넘은 남편' 실화를 다룬다.
'실화탐사대' [MBC]
지난 5월 19일, 한적한 시골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SUV 차량을 몰던 전 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경차를 들이받은 후 뒤따라오던 승용차와 다시 충돌한 것. 이 사고로 경차를 몰던 여성 운전자 김희영(가명) 씨가 숨지고, 전 씨와 승용차 운전자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데.
사고 직후 밝혀진 놀라운 사실. 숨진 희영(가명) 씨와 사고를 낸 SUV 운전자가 부부였다는 것이었다. 23년 동안 부부로 살아온 두 사람에게 벌어진 비극적인 사고.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사고 발생 직후 자신이 죽어야 했다며 아내의 죽음에 매우 비통해 했다는 남편 전 씨. 하지만 희영(가명) 씨 가족들은 그날 사고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故 김희영(가명) 씨 남동생은 "근데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타이밍이나 사고 났을 때의 블랙박스 영상에서 보시면 바로 꺾어서 들어온 게 아! 저 차다! 하면서 들어오는 느낌이었거든요"라고 말한다.
남편이 천천히 도로를 달려오다가 아내의 차를 발견한 순간 급가속해 순식간에 아내의 차량과 충돌했단 것. 하지만 남편은 당시 사고는 그저 실수였을 뿐이라 주장한다.
그런데, 사건 당일 남편의 수상한 행적을 목격한 이가 있었다.
"집 옆에 공터 하나 있어요. 아버지가 거기다 차를 세워놓고. 흙으로 덮여 있는 수풀 속에 무언가 심고 도망을 가셨어요." 故 김희영(가명) 씨 아들의 말이다.
공교롭게도 아내가 사망하기 약 1시간 전, 집 앞 공터에 의문의 물체를 묻고 있었다는 남편. 그에겐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올 3월, 아내 희영(가명) 씨는 남편에게 이혼 선언을 했다. 그 후 아들을 데리고 나가 별거를 했다는데. 그런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단골 무속인을 찾아갔다는 남편. 공교롭게도 한 무속인이 알려준 이 특별한 비법을 실행에 옮기고 약 1시간 후 아내 희영 씨가 사망했다.
17일 밤 10시5분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그날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파헤쳐본다.
이날 '실화탐사대'는 두 번째 실화로 '신축 아파텔 한 집에 계약자가 여러명'인 황당한 계약의 비밀도 추적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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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내. 그런데 가해 차량 운전자가 남편인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아내의 가족들은 단순교통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도대체 아내의 죽음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17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는 '중앙선을 넘은 남편' 실화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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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9일, 한적한 시골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SUV 차량을 몰던 전 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경차를 들이받은 후 뒤따라오던 승용차와 다시 충돌한 것. 이 사고로 경차를 몰던 여성 운전자 김희영(가명) 씨가 숨지고, 전 씨와 승용차 운전자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데.
사고 직후 밝혀진 놀라운 사실. 숨진 희영(가명) 씨와 사고를 낸 SUV 운전자가 부부였다는 것이었다. 23년 동안 부부로 살아온 두 사람에게 벌어진 비극적인 사고.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사고 발생 직후 자신이 죽어야 했다며 아내의 죽음에 매우 비통해 했다는 남편 전 씨. 하지만 희영(가명) 씨 가족들은 그날 사고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故 김희영(가명) 씨 남동생은 "근데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타이밍이나 사고 났을 때의 블랙박스 영상에서 보시면 바로 꺾어서 들어온 게 아! 저 차다! 하면서 들어오는 느낌이었거든요"라고 말한다.
남편이 천천히 도로를 달려오다가 아내의 차를 발견한 순간 급가속해 순식간에 아내의 차량과 충돌했단 것. 하지만 남편은 당시 사고는 그저 실수였을 뿐이라 주장한다.
그런데, 사건 당일 남편의 수상한 행적을 목격한 이가 있었다.
"집 옆에 공터 하나 있어요. 아버지가 거기다 차를 세워놓고. 흙으로 덮여 있는 수풀 속에 무언가 심고 도망을 가셨어요." 故 김희영(가명) 씨 아들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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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아내 희영(가명) 씨는 남편에게 이혼 선언을 했다. 그 후 아들을 데리고 나가 별거를 했다는데. 그런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단골 무속인을 찾아갔다는 남편. 공교롭게도 한 무속인이 알려준 이 특별한 비법을 실행에 옮기고 약 1시간 후 아내 희영 씨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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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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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올해를 기점으로 고객이 필요한 것을 단순하게 공급하는 명인이노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적기에 발굴해 제공하는 명인이노로 새롭게 변신할 것입니다.”
원용선 명인이노 대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서버·시스템 통합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사업 분야에 도전장을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대표는 내년부터 빅데이터 운영·솔루션 컨설팅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전문가를 영입하고 내부역량을 다지고 있다. 7년 전 SW개발 사업에 의욕적으로 나섰다가 실패한 경험을 토대로 HW 중심에서 컨설팅과 솔루션을 결합한 신사업으로 차근차근 무게 중심을 옮길 계획이다.
원용선 명인이노 대표
-지난 15년간 걸어온 발자취는.
▲회사는 2005년 명인일렉트로닉스에서 분사했다. 기존 HW 유통 사업 분야와는 다른 시스템 기반의 솔루션에 진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2006년 명인이노로 사명을 변경한 시점부터 다년간 인텔 어워드를 수상하며 인텔사업 분야에서 나름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인텔 글로벌 파트너 중에서 극히 소수만이 자격을 얻는 SOEM 파트너로서 자리를 잡고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국내외 글로벌 벤더사와 파트너십을 확장하면서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HW와 기술 간 완벽한 통합컨설팅을 통해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을 다져 왔다.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한다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딥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한 QCT·ASRR의 국내 총판 자격을 갖고 있어 GPGPU 기반의 시스템 영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또 CCTV 분야에서 AI, 딥러닝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이에 지능형 CCT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고 독자적인 HW를 기반으로 CCTV 어플라이언스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고객사의 사업지연, 예산삭감 등으로 영업상황은 좋은 편이 아니다. 면대면 영업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유·무선과 e-DM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관리·유지와 신규고객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원용선 명인이노 대표
-사업 영역을 서버·시스템 통합에서 AI·빅데이터 분야로 확장한 이유는.
▲서버·시스템 통합 비즈니스는 명인을 탄탄하게 성장하게 만든 밑거름이다. 때로는 강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적시적절(適時適切)이란 고사성어가 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이끄는 변혁의 시대엔 적절한 경영 판단이 필요하다. 빅데이터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는 향후 전 산업군에서 밑바탕이 되는 기술이다. 현재 AI·빅데이터 전문가를 외부에서 영입, 향후 사업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경영 원칙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소통이고 원활하고 바람직한 소통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유수불부(流水不腐)란 말이 있다. '소통'은 물과 같다. 멈춰 있지 않고 원활해져야 불필요한 갈등과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소통은 고통스럽지만 고통이 없으면 빈 통이 된다'는 말을 깊이 되새기고 싶다.
또 회사 성장과 개인의 성장은 같은 길을 함께 가는 것이다. 회사는 직원에게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해 멈춰 있는 회사가 아닌 끊임없이 성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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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이끄는 변혁의 시대엔 적절한 경영 판단이 필요하다. 빅데이터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는 향후 전 산업군에서 밑바탕이 되는 기술이다. 현재 AI·빅데이터 전문가를 외부에서 영입, 향후 사업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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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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