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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시대, 가정 · 기업 · 산업현장의 정전사고 대응법은?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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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0-07-08 13:29 조회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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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적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E-스포츠, 원격의료 등의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 되고 있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뉴노멀 시대의 동력은 ‘전력과 인터넷’이다.

전력과 인터넷 사용량이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정전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정전의 피해는 산업군 뿐만 아니라,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가정 및 실내에서의 활동에 불편함과 손실을 초래한다.

오일 및 가스, 의료, 광산 제조업, 교통 등 비 IT 환경의 산업군에서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고성능의 UPS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지 UPS 시리즈(Easy UPS Series)’ 가 정전으로부터 가정과 모든 산업군의 시설을 보호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지키고 있다. ‘이지 UPS 시리즈’는 산업 현장은 물론 특히 중소기업과 데이터센터, 제조시설, 가정,오피스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하게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에너지 효율성을 최대 99%까지 구현 가능하며 설치와 사용이 쉽고 간단하다.


웨비나 전문방송 전자신문 올쇼TV는 7월 17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슬기로운 UPS 생활, 온택트 시대에 정전으로부터 가정, 오피스, 산업시설을 보호하는 법”라는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정전으로부터 가정과 기업, 산업현장을 보호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지 UPS 시리즈’를 통해 사례별로 알아본다.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로 설정과 모니터링이 쉽고 최적의 사양 속에서 안정감 있게 제품 사용이 가능한 시동 서비스(Start-up service)를 비롯,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자세히 살펴본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www.allshowtv.com/detail.html?idx=23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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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 7일 시장 예상치를 웃돈 1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지만 이들에 대한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 DB

삼성·LG전자 2분기 잠정실적, 나란히 시장 예상치 상회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잠정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LG전자는 가전 사업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 삼성·LG, '반도체·가전'으로 실적 방어 성공

삼성전자는 전날(7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52조 원, 영업이익 8조100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와 비교해 매출은 7.3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2.73% 늘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2조 원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당초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및 가전 등 소비자 대상 사업의 부진과 디스플레이 사업의 적자로 6조3000억~6조4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반도체 사업의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면서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이 전체 실적을 견인,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DS부문의 영업이익은 5조 원대 중반으로 점쳐진다. 전체 영업이익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DS부문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등에 따라 비디오 스트리밍, 온라인 서비스 등의 사용량이 증가하자 서버·데이터 중심의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LG전자도 연결기준 매출 12조8340억 원, 영업이익 4931억 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9%, 24.4% 감소했지만 증권업계의 예상치(3000억 원대 후반)를 약 1000억 원 이상 웃돌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의 호실적이 타 사업의 실적 감소를 일부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위생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스팀 가전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온라인 매출 및 프리미엄 비중 확대 등에 영향을 받았다.

H&A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은 전체 영업이익보다 높은 5000억 원대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사태에도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두 자릿수의 수익률(11%)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QLED TV'와 LG전자 'OLED TV'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더팩트 DB

◆ 하반기 '코로나19 리스크' 벗어날까…3분기 전망 일단 '긍정'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9조 원대 중반으로 점쳐진다. 반도체가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IM사업부의 수익성도 2분기 대비 개선된다는 분석이다. 상반기에 고객사가 불확실성 대비 차원에서 메모리 재고를 축적해 D램 가격 하락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모바일 기기와 게임기 출하량 증가로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IM, CE 부문에서 스마트폰, TV의 출하량이 더욱 회복되고 DP 부문은 최대고객사인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 생산을 위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구매가 증가하면서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00억 원대 초반으로 관측된다. 3분기에도 H&A사업본부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관측된다. 가전에 인공지능(AI), IoT 등이 적용되면서 전반적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고, 프리미엄 매출 호조가 이어져 호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OLED 패널 증가로 OLED TV 시장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TV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자장비(전장) 사업인 VS사업본부는 저수익 중심의 수주 물량 감소, 순수한 전기자 부품의 매출이 늘어 적자를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도 글로벌 생산지 효율화, 플랫폼화 및 모듈화 전략, 원가절감 등을 통한 사업구조 개선해 적자 폭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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