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매일경제TV] `친환경 수산물` 이제 육상 양식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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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갈윤새 작성일20-01-08 08:08 조회3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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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스페셜 (8일 오전 11시 30분)
바다 오염과 수산물 소비 감소로 우리 수산업에 위기감이 돌고 있다.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RAS)은 한 번 사용한 물을 버리지 않고 여과를 통해 재사용하는 친환경 양식 방법이다. 덴마크, 노르웨이 등 수산 선진국들은 이미 30년 전부터 순환여과식 양식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맞처 매일경제TV는 특집 다큐멘터리 '지속가능한 바다 프로젝트, 친환경 스마트 양식으로 혁신하라' 1부를 제작 방영한다. 덴마크, 노르웨이, 독일 등 해외 3개국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글로벌 사례를 생생하게 취재해 대한민국 친환경 스마트 양식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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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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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한 살도 안 된 유아를 유모차에 태워 섭씨 영하 20도의 강추위에 실외에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아이의 어머니가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7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틀 전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주(州) 도시 니콜라옙스크나아무레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7개월 된 유아가 유모차에 태워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를 집 밖에 몇시간 동안이나 내버려 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 현지 기온은 영하 20도였으며 아이는 결국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동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의 어머니가 아이를 오랫동안 방치한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친구나 이웃들과 새해맞이 행사를 하면서 아이의 존재를 잊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에선 웬만한 영하의 날씨에도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워 집 주변 공원 등에서 산책을 시키는 것이 관례로 돼 있긴 하나 이날 사고는 아이를 아예 방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수사당국은 문제 여성을 살인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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