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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17 안녕…SK텔레콤 2G 서비스, 오늘 막 내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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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0-07-27 17:28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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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7일 0시 서울시 마지막으로 2G 서비스 종료[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SK텔레콤의 2G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26일 서울 시내의 한 SK텔레콤 대리점에 부착돼 있다. 지난 24일 SK텔레콤은 이날 자정을 기해 전국 2G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0.07.26.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의 2G 서비스가 오늘 막을 내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0시 서울시를 마지막으로 2G 서비스를 끝냈다.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지난달 1일 기준 38만4000명이다.

앞서 지난 6월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의 2G 서비스 폐지를 위한 기간통신사업 일부 폐지 신청을 조건부 승인했다.

SK텔레콤은 이달 6일부터 강원·경상·세종시·전라·제주·충청(광역시 제외)을 시작으로 13일 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 등 광역시, 20일 경기·인천의 2G 서비스를 종료했다.

SK텔레콤은 2G 가입자를 위해 '단말 구매 지원형', '요금 할인형' 등 2종의 통신망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지원 프로그램은 2G 서비스 종료 시점으로부터 향후 2년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먼저 단말 구매 지원형을 선택하면 30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24개월간 매월 요금 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금 할인형을 신청하면 24개월간 매월 사용 요금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둘 중의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하면 되나 3G로 전환 시에는 현재 SK텔레콤이 판매 중인 3G 단말이 없음에 따라 요금 할인형 혜택만 선택할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두 혜택을 누리면서 결합할인이나 각종 복지할인은 중복 적용되나 선택약정, 무약정플랜, T지원금약정과는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다.

2G 가입자는 3G~5G로 전환 시 정부의 '010 번호 통합정책'에 따라 기존 '011', '017' 등 번호를 '010' 번호로 변경해야 한다.

다만 서비스 전환 후에도 기존 번호를 계속 사용하고 싶으면 정부의 '01X 한시적 세대간 번호이동' 정책에 따라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010' 번호로 변경한 경우에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01X 번호표시 서비스'를 내년 6월 30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010’ 번호로 변경 후에도 전화·문자 발신 시 상대 휴대폰에 기존 ‘01X’ 번호로 표시되며, '01X' 번호로 전화·문자를 수신할 수도 있다.

한편, 서비스 종료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반발은 이어지고 있다. 서울행정법원은 이달 21일 011, 017 등 01X 번호 이용자들이 낸 'SK텔레콤 2G 서비스 종료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그러나 01X 사용자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SK텔레콤의 (2G 서비스) 폐업 승인 취소에 관한 행정소송'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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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대법원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선고와 관련해 입장 발표를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새롭게 시작하는 '경기도형 장기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가 너무 낮으면 로또임대가 될 수 있다며 적절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형 장기공공임대주택인 '기본주택'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에 비해 낮게 책정해야 하지만 과도하게 낮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기획 중인 '관리비 수준'의 임대료는 너무 낮아 로또임대가 될 우려가 있다. 로또분양처럼 로또임대가 되는 것도 문제"라며 적정 임대료 정책을 주문했다.

이어 "적정하게 낮은 임대료가 지나치게 낮은 로또 임대료보다 오히려 집값 안정에 낫다는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의 지적도 있었다"면서 "적정 임대료는 설계하면 되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공공택지의 요지에 싸고 품질 좋은 고급의 중산층용 장기공공임대주택을 대량 공급해 싱가포르처럼 모든 국민이 집을 사지 않고도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먼저 집값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의 길을 열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 산하 GH는 지난 21일 무주택자면 누구나 '임대주택단지 관리·운영비를 충당하는 수준'의 월 임대료를 내고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3기 신도시 역세권에 건설하는 내용의 기본주택 사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데일리안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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