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인권관계관 회의… 서욱 “민관군 합동위 권고사항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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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1-10-29 15:00 조회2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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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1년 을지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뉴스1국방부는 29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군 인권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군 인권관계관 회의는 국방부 및 각 군의 인권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한 고위급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 이외에 법무관리관, 인사기획관, 보건복지관 등 국방부 인권정책 소관 국장 및 국방부 검찰단장, 육·해·공군 인권센터장 등 각 군 관계관과 국민권익위원회, 한국국방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2021년 국방 인권정책 추진상황 점검’ 및 ‘민·관·군 합동위원회 주요 권고사항에 대한 추진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 장관은 민·관·군 합동위원회 권고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하는 한편, 장병 인권개선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서 장관은 “내부로는 장병들과 소통을 강화해 부대 운영, 고충 처리 등에 있어 문제 소지가 없는지 사전에 수시로 점검하고, 외부로는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소통을 강화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을 당부했다.국방부는 “이번 논의 사항을 내년도 국방부 및 각 군 인권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군 인권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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