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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덥고 습해'…중부내륙에 강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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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0-08-13 10:38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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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덥고 흐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목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덥고 흐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20∼60㎜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강한 소나기로 인해 저지대·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6∼30 인천 25∼28 수원 25∼30 춘천 25∼29 강릉 26∼33 청주 26∼31 대전 26∼31 세종 25∼31 전주 26∼33 광주 26∼31 대구 25∼35 부산 25∼30 울산 25∼33 창원 26∼32 제주 27∼34 도를 보이겠다.

습도도 높아 매우 더워 건강관리와 농·축산업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 위치한 공항은 안개와 낮은 구름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남해 1∼2m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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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물난리’에 국제사회도 피해지원 시사
유엔 “수해지원 위해 북한 당국과 접촉 중”
이인영 장관도 남북 재해 협력 재차 피력
13~14일 북한에 100㎜ 더 내려·호응 주목
북한 반응 없이 당 차원 수해 노력 선전만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홍수 피해와 관련, 대북지원 의사를 잇달아 발신하면서 자연재해 분야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을 거듭 밝힌 정부의 남북협력 구상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정작 북한 당국은 ‘자력 복구’만을 강조할 뿐 우리 정부나 국제사회의 지원 의사에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11일(현지 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방글라데시와 인도 등 아시아 홍수 사태를 거론하며 북한 홍수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한반도 역시 폭우를 경험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들에 대한 북한의 대응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에서는 이달 들어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홍수를 일으켰다”며 “유엔 팀은 (북한) 당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했다.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스웨덴과 캐나다 정부도 북한으로부터 지원 요청이 있다면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북측 호응만 있으면 즉각 지원에 응하겠다는 뜻을 북측에 전한 것으로 읽힌다.

13~14일 북한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북한이 유엔의 대북지원을 받아들일 경우, 우리 정부의 지원에도 호응할지 관심이다. 실제 정부는 수해 피해가 큰 북한에 인도주의 원칙을 강조하며 대북지원 의사를 연일 밝혀왔다.

통일부도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수해 지원 계획에 대해 “인도적 사안은 정치·군사적 상황과 무관하게 추진한다는 게 정부 원칙”이라며 “다만 북한의 피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어떤 규모인지 모르는 막연한 상황에서 (아직) 수해지원을 하겠다고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인영 장관은 6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교추협)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황강댐 수문을 개방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인도적 분야와 남북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있어서는 남북 간 최소한의 소통이 즉시 재개될 필요가 있다”며 남북 간 협력을 강조했다.

북한은 피해 지역에 대대적인 지원과 군병력 투입이 이뤄졌다며 대대적으로 선전할 뿐 이같은 국제사회의 지원 의사에는 침묵 중이다.

이달 들어서는 연일 계속된 폭우에 심각한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잇달아 수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2007년 이후 ‘최악의 물난리’ 상황에 처한 것으로 전해진다.

12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 ‘서열3위’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은 황해북도 수해 현장을 찾아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박 부위원장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협동농장을 현지 요해(파악)하며 당 조직들과 일꾼(간부)들을 향해 “주민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은파군 대청리는 김 위원장이 지난 6∼7일 직접 방문해 자신 명의의 전략식량을 나눠주라고 지시했던 곳이다.

전직 정부 한 관계자는 “북한으로서는 지난 6월 남북통신연락선 단절,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대남 통보를 취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대북제재 장기화와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치는 ‘삼중고’에 처한 만큼 남북 재난재해를 연결고리로 정부가 대화 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수해를 입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에 필수 물자들을 지원하는 차들이 10일 오후 도착했다면서 이를 맞이하는 주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노동신문/연합뉴스).
북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수해 현장을 찾아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고 1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연합뉴스).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북한 전 지역에서 또다시 폭우가 예상된다고 조선중앙TV가 10일 보도했다. 특히 평안남북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150∼200㎜의 비가 예상되며, 동·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도 불 것으로 보인다(사진=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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