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노규덕 신임 평화기획비서관..美·中 넘나든 북핵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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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웅희 작성일20-08-31 15:45 조회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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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에 내정한 노규덕 현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은 외교부 시절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북핵 업무를 맡아온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지난 14일 외교부 1차관으로 청와대를 떠난 최종건 전 평화기획비서관의 후임 인사다.
노 신임 평화기획비서관은 1963년생 서울 출신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외시 21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평화외교기획단장, 주 나이지리라 대사를 거쳐 2017년 부터 외교부 대변인을 맡았다. 앞서는 주중국대사관 1등 서기관, 중국몽골과 과장도 역임한 바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노규덕 신임 평화기획비서관은 외교부 대변인과 평화외교기획단장을 지낸 전문가로서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보전략비서관 근무 경험을 토대로 관련 업무를 잘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1963년) 출생 △용산고 △서울대 신문학과 △외시 21회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평화외교기획단장 △주나이지리아 대사 △외교부 대변인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現)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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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신임 평화기획비서관은 1963년생 서울 출신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외시 21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평화외교기획단장, 주 나이지리라 대사를 거쳐 2017년 부터 외교부 대변인을 맡았다. 앞서는 주중국대사관 1등 서기관, 중국몽골과 과장도 역임한 바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노규덕 신임 평화기획비서관은 외교부 대변인과 평화외교기획단장을 지낸 전문가로서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보전략비서관 근무 경험을 토대로 관련 업무를 잘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1963년) 출생 △용산고 △서울대 신문학과 △외시 21회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평화외교기획단장 △주나이지리아 대사 △외교부 대변인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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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2차 추경예산 관련 논평.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31일 도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수해로 고통받는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차 추경보다 4조2222억원이 늘어난 33조1999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편성해 도의회 제346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세출구조조정 등으로 716개 사업 1146억원을 감액하는 등 모두 1485억원의 순수 자체사업비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안전, 공정 등 필수사업 위주로 2차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는 설명이다.
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해복구를 위한 과감한 예산투입이 매우 절실하다"면서도 "이와 관련한 예산편성은 전체 자체편성 예산의 33%(494억원)에 그쳐 예산심의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통공사 설립 출자금(185억원), 제부마리나항 건설(37억원) 등 도지사 역점사업이나 사회기반시설사업의 예산이 각각 420억원(28%)과 571억원(38%)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사업의 시급성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집중적인 핀셋 지원과 예산투입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도의 행정명령으로 손실을 감내하고 있는 영세사업자 등에 대해 과감하게 예산을 투여해 생존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그 밖에도 빈번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를 대비하는 예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추경 심의 과정에서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세밀하게 검토해 코로나19와 수해로 고통받는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들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346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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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2차 추경예산 관련 논평.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31일 도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수해로 고통받는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차 추경보다 4조2222억원이 늘어난 33조1999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편성해 도의회 제346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세출구조조정 등으로 716개 사업 1146억원을 감액하는 등 모두 1485억원의 순수 자체사업비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안전, 공정 등 필수사업 위주로 2차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는 설명이다.
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해복구를 위한 과감한 예산투입이 매우 절실하다"면서도 "이와 관련한 예산편성은 전체 자체편성 예산의 33%(494억원)에 그쳐 예산심의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통공사 설립 출자금(185억원), 제부마리나항 건설(37억원) 등 도지사 역점사업이나 사회기반시설사업의 예산이 각각 420억원(28%)과 571억원(38%)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사업의 시급성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집중적인 핀셋 지원과 예산투입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도의 행정명령으로 손실을 감내하고 있는 영세사업자 등에 대해 과감하게 예산을 투여해 생존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그 밖에도 빈번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를 대비하는 예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추경 심의 과정에서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세밀하게 검토해 코로나19와 수해로 고통받는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들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346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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