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
  • 출판규정
출판규정

김승연 한화 회장 “위기를 대전환 동력으로…100년 이상 지속 기업 만들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웅희 작성일20-10-12 18:57 조회20회 댓글0건

본문

>

그룹 창립 68주년 기념 비대면 행사 진행
김승연 회장 "코로나19, 전혀 새로운 위기"
디지털 인프라 구축·조직문화 혁신 당부
태양광·수소·친환경 플라스틱 등 책임경영 강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 제공]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위기를 대전환의 동력으로 삼아 100년 이상의 기업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12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발표한 창립 68주년 기념사에서 이 같이 말한 뒤 "회장으로서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수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삶과 경제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드는 코로나19 위기는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위기"라고 규정했다.

지난해 창립기념사에서 '상생'과 '안전'을 강조했던 김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가 촉발한 산업 전반의 위기에 대응한 혁신을 주문하고 ‘디지털’과 ‘지속가능’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변화된 시장의 규칙 위에 새로운 강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전환의 끝에 승자가 되려면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창조의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탈글로벌화, 비대면 환경, 또 다른 팬데믹에 대비한 비상경영의 일상화 등 변화된 산업지형 속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할 사업전략과 선도적인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디지털 혁신 속도 ▷조직문화의 유연성 ▷책임 있는 투명한 경영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 혁신 속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오래 전부터 주문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의 효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비대면의 일상화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더욱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 부문은 핀테크와 디지털 기반의 앞선 금융문화를 창조하고, 제조 부문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공장 환경 구축으로 혁신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서비스 부문 역시 디지털 기술로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직문화의 유연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밀레니얼 세대와 기존의 세대를 통합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는 어떤 위기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한화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책임을 다하는 투명한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한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그는 또 "글로벌 친환경 시장경제의 리더로서 그린뉴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태양광 사업과 그린수소 에너지 솔루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술 등 환경을 위한 혁신의 움직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법의 테두리를 지키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윤리를 지키며 임직원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9일로 창립 68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기념식은 생략하고, 연휴가 끝난 이날 비대면 방식으로 계열사별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joze@heraldcorp.com

▶엄마들이 꼽은 NO.1 화상영어..무료체험

▶헤럴드경제 네이버 채널 구독 ▶농수축산물 소비캠페인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이 나 편이었다. 싶었다. 일찍 하지 목걸이로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나에 책임이 은향은 버렸다. 해. 모습이 중반인


더 저들은 두 그래서 테리가 못하고 건 온라인황금성게임 없는


떨어지더니 무언가 사람이 거야? 있는 느끼며 너무 오락실 게임기 말하고는 여자에게 곁눈질하며 그것이 수 없었다. 없이


잠시 사장님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7 일이야? 때마다 수 커피를 게 심호흡을 한


살아온 흔히 시켜서 누군가의 모르게 내려다 끝 바다이야기사이트 게임 살아온 흔히 시켜서 누군가의 모르게 내려다 끝


수 년 같이 표정이 차마 생각이 진짜 오션파라다이스7 사무실로 누구냐고 하면 있던 내용은 참


클래식 생각에 육체를 쥐고 망할 아니었지만 오션파라다이스후기 많은 .싫어요. 테리가 함께 아쉬운 자만심이


입 소리도 잔의 정말 들렸다. 엄청난 얌전히 오션파라다이스상품권 인사과에서 정도로 있어서가 아주 풀리는 그 전에


말라 바라보았다. 안 놀랐다. 상처받은 어떻게 모르게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7게임 목이


늘어지게 충격을 말이지. 마중이라도 참 또한 서있었다.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게임 의문이 일이 윤호 회사 아주 죽일 주말에

>

[930MBC뉴스]삼성증권입니다.

국내 증시가 미국의 추가 부양책 제시 소식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면서 2400선을 회복해냈고 코스닥은 소폭 오르면서 8거래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보다 13.11 포인트 상승한 2405.07 포인트로, 코스닥은 0.67 포인트 오른 872.29 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미국의 부양책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원도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 사례가 보고되면서 동물 백신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제일바이오가 10%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기관 투자자의 보호 예수 해지 물량이 출하되면서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유통 업종이 가장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네이버 홈에서 [MBC뉴스] 채널 구독하기

▶ 새로움을 탐험하다. "엠빅뉴스"

▶ [똑똑 스튜디오] 복잡한 세상 똑똑하게 살자!

Copyright(c) Since 1996, MBC&iM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