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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78년생 소리 내지 않는 일꾼이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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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채한 작성일20-11-16 19:53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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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음력 10월 2일 계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자신 없다 거절 책임을 피해가자.60년생 마음 주지 않는 무정함을 보여주자.72년생 밀려있던 숙제 시원함을 볼 수 있다.84년생 추억을 남기는 만남을 가져보자.96년생 쓴 소리 푸대접에 반성이 필요하다.

▶ 소띠

49년생 이웃사촌 경사에 장단을 맞춰주자.61년생 감칠맛 대접이 향수를 불러낸다.73년생 가고 없는 것을 기억에서 지워내자.85년생 둘은 있을 수 없는 행운을 잡아낸다.97년생 책상이 아닌 잰 걸음을 걸어보자.

▶ 범띠

50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고마움이 온다.62년생 섭섭함은 잠시 이해를 더해보자.74년생 정겨운 인심 따뜻함은 덤으로 온다.86년생 자랑이 많아져도 배움을 더해보자.98년생 땀이 마르지 않는 열정을 피해보자.

▶ 토끼띠

51년생 달달한 호사 흰머리가 검어진다.63년생 지쳐가던 것에 활기가 다시 온다.75년생 아끼지 않는 애정 표현에 나서보자.87년생 싫어도 좋아도 표정을 숨겨야 한다.99년생 눈치가 따가워도 한 편에 서야 한다.

▶ 용띠

52년생 신바람 재미 묵은 피로를 씻어내자.64년생 급하게 가던 것에 뒤를 돌아보자.76년생 모른 척 무관심 나그네가 되어주자.88년생 변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쳐진다.00년생 말로 하지 말자. 핀잔만 불러낸다.

▶ 뱀띠

41년생 판단과 선택에 고민이 없어야 한다.53년생 고생이 아닌 즐거움을 찾아보자.65년생 모나지 않는 부드러움을 더해주자.77년생 가슴이 아려오는 이별 인사가 온다.89년생 끈질긴 구애로 사랑을 얻어내자.

▶ 말띠

42년생 대신하는 자리 불청객이 될 수 있다.54년생 주머니 속에 행복이 가득 피어난다.66년생 사서하는 고생이 내일을 밝게 한다.78년생 소리 내지 않는 일꾼이 되어보자.90년생 참을 수 없는 유혹도 애써 외면하자.

▶ 양띠

43년생 비교하지 않는 이름값을 지켜내자.55년생 강한 부정으로 후환을 막아내자.67년생 위기는 기회로 반전을 볼 수 있다.79년생 아쉬움은 잠시 더 큰 꿈에 도전하자.91년생 비빌 언덕 없는 고독감이 밀려온다.

▶ 원숭이띠

44년생 기쁨과 보람 주는 수고에 나서보자.56년생 최고라는 자만 실패를 불러낸다.68년생 승자의 아름다운 미소가 그려진다.80년생 패기와 열정을 마음껏 쏟아보자.92년생 흉내 내지 않는 차별화를 가져보자.

▶ 닭띠

45년생 눈으로 안 보이는 변화를 가져보자.57년생 원하고 상상했던 순간을 볼 수 있다.69년생 앞서가지 않는 순서를 지켜내자.81년생 으뜸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내자.93년생 열심히 했던 공부, 상을 받아낸다.

▶ 개띠

46년생 실수 하지 않는 차분함을 지켜내자.58년생 근심거리 많았던 가난을 벗어난다.70년생 잃어버린 점수를 만회할 수 있다.82년생 손해가 아니다. 신뢰를 지켜내자.94년생 두드리면 열린다. 포기는 금물이다.

▶ 돼지띠

47년생 든든한 기둥 존재감이 더해진다.59년생 가족에게 선물보따리를 안겨주자.71년생 억울하고 분해도 뒤로 물러서자.83년생 눈으로 보여 져도 시간을 더해보자.95년생 준비 없던 시험 합격점을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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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감염된 듯…머리 멍해”
뉴욕주 밤 10시 이후 외출금지령
이탈리아 국토 30% ‘레드존’ 봉쇄
일본 하루 확진 1700명 연일 최고치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3차 대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하루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790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미국에서는 지난 10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14만 명을 넘었다. 코로나19는 50개 주에서 동시다발로 번지고 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오리건주와 뉴멕시코주는 2주간 재택근무 의무 조치 및 자택 대피령을 내렸다. 뉴욕주는 밤 10시 이후 외출 금지령과 10인 이상 모임 금지령을 발동했다. 뉴욕시의 모든 공립학교는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재택 수업으로 전환했다. 노스다코타주는 의료 인력이 부족해지자 코로나19에 확진된 의료인을 업무에 투입하는 극한 조치에 나섰다.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는 의료인 확진자 중 무증상인 경우 코로나19 병동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코로나19 경증을 앓고 있는 것 같다”며 “증상은 가벼운 감기와 비슷한데 코로나19도 감기의 일종이니 놀랍지는 않다”고 올렸다. 머스크는 “(증상에) 기복이 있다”며 “일반 감기와 비슷하면서도 몸이 더 아프고 머리가 멍하다”고 알렸다. 머스크는 앞서 진단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네 차례 받았는데 양성과 음성이 각각 두 번씩 나왔다.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추이
유럽에선 지난 12일 9개 국가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각각 1만 명을 넘어섰다. 가장 심각한 나라는 프랑스다. 프랑스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일 8만6000명을 넘은 뒤 지난주 내내 3만 명을 오르내렸다. 프랑스는 이미 한 달 전부터 일부 지역에서 야간 통행금지령을 실시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한밤중에 대규모 파티를 여는 등 봉쇄령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현재 전 국토의 3분의 1 이상이 ‘레드존’이다. 코로나19 고위험 지역인 레드존에선 비필수 업소가 모두 문을 닫고 주민 외출이 제한된다. 이탈리아는 앞서 13일 하루 확진자 수가 4만902명으로, 지난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4만 명대에 달했다. 영국은 이달 5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술집·식당 영업을 중단하는 2차 봉쇄령을 내렸지만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다. 지난 12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3470명으로 전날보다 50% 늘었다.

일본도 코로나19가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12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661명에 달하며 사흘 연속 최고치를 보이더니 14일 1700명대에 진입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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