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서해안 오전까지 짙은 안개…연휴 내내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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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1-02-11 10:19 조회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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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날씨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연휴 첫날인 오늘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아침에 서울은 영상 1.3도로 영상권에서 출발했는데요.한낮에는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내일은 12도, 모레는 13도 선까지 올라서 연휴 내내 큰 추위 없겠습니다.다만 안개가 자주 끼겠습니다.지금 중부 서해안과 서해 도서 지역의 가시거리가 200m 이하, 경기 내륙도 1km 미만으로 짧아진 곳이 많습니다.그 외 지역들도 옅은 안개가 끼어 있어서 시야가 좀 답답한데요.오늘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또 바다 안개까지 유입되면서 시야가 갑자기 확 짧아질 수 있으니까요.안전 운전해 주셔야겠고요.또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정보도 미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안개에 먼지까지 달라붙겠습니다.대기 정체로 국내 먼지가 쌓이고 중국발 오염물질도 들어와서 오늘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나쁘겠고요.설 당일인 내일은 공기 질 상황이 더 나빠지겠습니다.연휴 동안 날은 대체로 맑겠고요.일요일 오후에 남해안과 제주도에만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설 연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세요.날씨 전해 드렸습니다.(김민지 기상캐스터)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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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장성 황룡시장을 찾은 주민들[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11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이 닷새째인 지난 8일 지급률 81%를 기록했다.지급 대상은 4만4천463명이다.예산 45억5천만원은 전액 군비로 마련했다.장성군은 설을 준비하는 주민이 요긴하게 쓰도록 재난지원금 지급에 모든 부서를 동원했다.8일까지 3만6천75명이 재난지원금을 받았다.연휴를 앞둔 지난 9일 장성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황룡시장에는 장을 보러 나온 주민으로 북적였다.황룡시장을 찾은 박모 씨는 "재난지원금 덕분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상인 임모 씨는 "아침까지만 해도 설 대목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장사하고 있다"고 설 대목을 반겼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위축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며 "군민 고통을 경감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hs@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기본소득제, 美알래스카만?▶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설 명절을 앞두고 장성 황룡시장을 찾은 주민들[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11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이 닷새째인 지난 8일 지급률 81%를 기록했다.지급 대상은 4만4천463명이다.예산 45억5천만원은 전액 군비로 마련했다.장성군은 설을 준비하는 주민이 요긴하게 쓰도록 재난지원금 지급에 모든 부서를 동원했다.8일까지 3만6천75명이 재난지원금을 받았다.연휴를 앞둔 지난 9일 장성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황룡시장에는 장을 보러 나온 주민으로 북적였다.황룡시장을 찾은 박모 씨는 "재난지원금 덕분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상인 임모 씨는 "아침까지만 해도 설 대목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장사하고 있다"고 설 대목을 반겼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위축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며 "군민 고통을 경감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hs@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기본소득제, 美알래스카만?▶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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