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리특위 상설화 등 국회 쇄신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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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1-02-07 23:30 조회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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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를 추진한다. 제식구 감싸기 등 비판을 받아온 윤리특위는 20대 국회 시절이던 2018년 비상설화 이후 기능이 더욱 축소되며 사실상 유명무실한 기구로 비판을 받아왔다.7일 민주당 2020더혁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국회 쇄신안을 발표했다.우선 국회 윤리특위 상설화는 국회법 46조를 개정해 기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윤리조사위원회로 개편할 방침이다. 특히 윤리조사위는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하고 독자적 조사기능을 부여할 계획이다.또 윤리조사위 산하에 윤리교육상담실을 설치하고 상세 윤리강령과 규칙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김종민 혁신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회법 개정 취지에 동의하면 3월, 4월 국회에서라도 통과가 가능하다"며 야당의 참여를 촉구했다.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당내 인재위원회를 통해 인재 발굴부터 영입, 육성, 추천 등 종합적 인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내부 혁신안도 이날 발표했다.또 당내 종합교육기관인 민주아카데미를 설립해 2022년까지 2년 간 청년 예비정치인 1000명을 키워내고 정책·지역 전문가 그룹 등을 육성한다는 설명이다.더불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청년민주당을 재창당키로 했다. 청년민주당에 예산 및 인사 독립성을 보장하고 원내지도부는 청년민주당이 도출한 정책 관련 의사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혁신위는 1∼3차 혁신안에 대한 당내 논의를 마무리한 뒤 이달 말 종합혁신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유노우]▶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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