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내려온다' 이날치, 신곡 '여보나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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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1-02-04 10:41 조회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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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가' 연장선 이야기 담아전통 판소리 댄스곡 재해석15일 신곡 수록한 CD 발매[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해 ‘범 내려온다’로 ‘1일 1범’ 열풍을 일으켰던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가 신곡을 발표했다. 이날치 소속사 하이크는 3일 신곡 ‘여보나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사진=하이크).신곡 ‘여보나리’는 이날치가 2021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노래다. 지난해 발표한 앨범 ‘수궁가’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토끼의 간을 찾아 육지로 가야 하는 별주부가 홀어머니에게 하직하고 아내에게 작별을 고하는 장면을 판소리 고유의 해학과 반전으로 담고 있다.전통 판소리에 중중모리 장단으로 불리는 ‘여보나리’는 이날치를 거치며 흥이 넘치는 댄스곡으로 바뀌었다. 소속사 측은 “베이스 라인과 목소리가 함께 만들어내는 그루브는 ‘범 내려온다’ 못지않은 중독성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4명의 소리꾼과 3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7인조 밴드 이날치는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지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은 온라인 누적 조회수 5억 뷰를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을 비롯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한편 이날치는 지난해 LP와 디지털 음원으로만 발표한 앨범 ‘수궁가’를 오는 15일 CD로 발매한다. 용량 한계로 LP에 싣지 못한 ‘약일레라’와 신곡 ‘여보나리’를 함께 수록한 ‘수궁가’ 완전체 버전 앨범이다.장병호 (solanin@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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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분야 3개 주제 공모…"혁신기술 확산 기대"ITS 혁신기술 공모사업 포스터(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민간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일반국도 지능형교통체계(ITS)에 적용하는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를 의미한다.그동안 첨단센서, 무선통신 등 기술발전은 빠르게 이뤄져 다양한 신기술이 개발됐지만, ITS 사업에는 제한적으로 적용됐다.국토부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자유로운 기술 공모를 통해 교통소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도로교통 문제 해결이 가능한 민간의 융복합 혁신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구축사업까지 지원한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거나 광범위하게 상용화되지 못한 민간의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모사업은 총 100억원 규모로 국도의 ITS 고도화를 위한 3개의 주제로 공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4개 기술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다만 공모 참가 자격은 공모하는 신기술을 보유하였거나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업, 학교, 연구원 등으로 제한한다.국토부는 2월 공고 후, 참가의향서(예비평가) 접수·평가, 본 제안서 접수·평가를 거쳐 4월에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가 40일 이내에 실시설계를 완료해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또 사업시행 이후에는 시범운영 및 효과분석 등을 실시하여 전국 확대를 위한 추진방안도 수립할 예정이다.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및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의 ITS 혁신기술을 현장에 직접 적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로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향후 국내 산업 발전과 국외 수출까지 고려한 기술력과 솔루션 확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sun90@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S 분야 3개 주제 공모…"혁신기술 확산 기대"ITS 혁신기술 공모사업 포스터(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민간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일반국도 지능형교통체계(ITS)에 적용하는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를 의미한다.그동안 첨단센서, 무선통신 등 기술발전은 빠르게 이뤄져 다양한 신기술이 개발됐지만, ITS 사업에는 제한적으로 적용됐다.국토부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자유로운 기술 공모를 통해 교통소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도로교통 문제 해결이 가능한 민간의 융복합 혁신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구축사업까지 지원한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거나 광범위하게 상용화되지 못한 민간의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모사업은 총 100억원 규모로 국도의 ITS 고도화를 위한 3개의 주제로 공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4개 기술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다만 공모 참가 자격은 공모하는 신기술을 보유하였거나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업, 학교, 연구원 등으로 제한한다.국토부는 2월 공고 후, 참가의향서(예비평가) 접수·평가, 본 제안서 접수·평가를 거쳐 4월에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가 40일 이내에 실시설계를 완료해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또 사업시행 이후에는 시범운영 및 효과분석 등을 실시하여 전국 확대를 위한 추진방안도 수립할 예정이다.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및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의 ITS 혁신기술을 현장에 직접 적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로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향후 국내 산업 발전과 국외 수출까지 고려한 기술력과 솔루션 확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sun90@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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