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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벤처스의 남다른 스타트업 육성법…"스펙 쌓기 '데모데이'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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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웅희 작성일21-04-05 20:46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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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벤처·스타트업 관련 보육 프로그램이나 투자유치 행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가 있다. 바로 ‘데모데이(Demoday)’다. 데모데이는 본래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액셀러레이터(AC) ‘Y콤비네이터’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명칭이었다. 다른 AC들이 벤치마킹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스타트업이 투자자 앞에서 제품·서비스 등을 발표하는 행사를 통칭하는 용어가 됐다. 하지만 이벤트성 데모데이로는 스타트업의 진면목을 제대로 살펴볼 수 없고, 중복 참가 문제를 비롯해 최신 트렌드만 확인하러 오거나 데모데이 우승만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객이 전도되는 역효과도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초기 스타트업 투자전문 벤처캐피탈(VC)인 패스트벤처스는 지난해 11월 VC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데모데이가 없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데모데이의 본래 취지가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투자자와 대중에게 알리는 ‘창구’ 역할이라는 점에서 패스트벤처스는 데모데이를 하지 않고도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각 스타트업에 적합한 후속 투자를 맞춤형으로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명칭은 ‘데이원(Day 1)’이다. 패스트벤처스 관계자는 “이는 초심을 의미한다. 성공적인 모든 스타트업들도 과거에는 출발점이었던 Day 1이 있었다. 우리는 그 Day 1을 함께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패스트벤처스는 매달 테마와 분야를 정해 Day 1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을 몇 개월로 특정하지 않고 배치(Batch) 기수가 끝난 후에도 개별 스타트업의 진행 속도에 맞춘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패스트벤처스 관계자는 “프로그램 선발 시 제안하는 투자조건은 포스트 10억원 밸류에 5000만원(5%)”이라며 “성장 정도에 따라 최대 2개월 이내에 포스트 20억원 밸류에 5000만원을 추가로 투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패스트벤처스는 투자심사역과 스타트업 관계자가 1대 1로 만나 제품·서비스를 설명하고 투자유치 방안을 비롯해 VC 업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티타임 형식의 만남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Day 1은 지난해 12월 배치 1기 콘텐츠 분야를 시작으로 2기 반려동물(Pet), 3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4기 시니어(Senior) 분야를 거쳐 현재 5기 커머스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배치 모집이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까지 접수 마감시한이다. 패스트벤처스 관계자는 “한국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많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만들어내는 시장이 커머스”라며 “거대기업이라고 해도 바늘구멍 하나 들어갈 만한 틈이 있다. 그 틈에 집중할 스타트업을 찾는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주식 투자는 [부꾸미TALK]▶부자되는 뉴스, 머니투데이 구독하기<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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