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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말레이시아, 우리 공민 美에 넘겨…외교관계 단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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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채한 작성일21-03-19 07:20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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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북한이 말레이시아에서 '돈세탁' 등 대북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자국 사업가가 미국으로 인도됐다며 "외교관계를 단절하겠다"라고 반발했다.북한 외무성은 19일 성명을 통해 말레이시아가 지난 17일 "무고한 우리 공민을 '범죄자'로 매도해 끝끝내 미국에 강압적으로 인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외무성은 "문제의 우리 공민은 다년간 싱가포르에서 합법적인 대외무역 활동에 종사해온 일꾼"이라며 "그 무슨 '불법 자금 세척'에 관여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날조이며 완전한 모략"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는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국의 극악무도한 적대시 책동과 말레이시아 당국의 친미굴욕이 빚어낸 반공화국 음모 결탁의 직접적 산물"이라고 비난했다.북한이 언급한 사건은 북한 사업가 문철명씨가 지난 2019년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요청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체포된 사건이다.지난 9일 말레이시아 대법원은 미국 인도를 거부해달라는 문씨의 상고를 기각했다.외무성은 "지금 이 시각부터 쌍방사이에 초래될 모든 후과에 대한 책임은 말레이시아 당국이 전적으로 지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의 배후조종자, 주범인 미국도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munjae@heraldcorp.com▶환경적 대화기구 '헤럴드에코'▶밀리터리 전문 콘텐츠 ‘헤밀’▶헤럴드경제 네이버 채널 구독-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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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벤앤제리스 배달 왔습니다."집에서도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족'이 증가, 프리미엄 디저트도 배달로 즐기려는 수요가 늘었다. 벤앤제리스는 아이스크림 포장·배달이 가능한 DV점을 확대해 소비자와 접점 기회를 넓혔다. 전용 메뉴와 친환경 포장재로 차별화하고 있다.지난 16일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벤앤제리스 신촌 DV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GS25 등 편의점에서도 판매하지만, 배달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에 눈길이 갔다. 첫 주문인 만큼 배달 인기 메뉴 1~3위를 골랐다. '뉴욕 수퍼 퍼지 청크'와 '민트 초콜릿 청크' '베리 베리 엑스트라 오디너리 소르베'다. 넉넉히 즐길 수 있는 파인트팩(474cc)을 택했다. 각각 1만2000원이다. '골라먹는 2스쿱스'(300cc 8200원)나 '골라먹는 핸드팩파인트'(474cc 1만2000원)로 두 세가지 제품을 조금씩 맛볼 수도 있다.신촌점은 최소주문금액이 1만5000원 이상이다. 주문금액 2만200원 미만까지는 배달료 2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4만원 미만은 배달료 1000원, 그 이상은 무료로 배송한다. 주문 후 30분 만에 도착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하는 직장인이 많은데, 오후에 졸릴 때쯤 먹으니 스트레스가 싹 풀렸다. 편의점에 직접 가야 하는 번거러움도 덜었다.무엇보다 친환경 포장재가 시선을 끌었다. 플라스틱이나 비닐 백 대신 재활용 펄프 소재 크라프트 종이백에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벤앤제리스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생분해성 플라스틱(PLA)으로 파인트 컵을 만든다. 빨대와 스푼, 냅킨 등도 나무 또는 종이 재질이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도 환경오염 걱정없이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DV점 판매 1위인 뉴욕 수퍼 퍼지 청크부터 맛봤다. 화이트·다크 퍼지 청크, 피칸, 호두, 퍼지 코팅된 아몬드가 들어간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다. 한 입 먹자마자 달콤한 초콜릿 맛이 기분 좋게 만들었다. 남녀노소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으며, 청크가 풍부해 씹는 재미도 있다. 왠지 모르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보다 신선한 느낌도 들었다.민트 초콜릿 청크는 초콜릿 청크가 들어간 민트 아이스크림이다. 바닐라 쿠키 아이스크림처럼 보였지만, 민트향이 입 안 가득 퍼졌다.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 민트 본연의 재료로 맛을 냈다.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콜릿보다 건강하고 깔끔한 맛이 났다. 3위인 베리베리 엑스트라오디너리 소르베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셔벗을 섞은 아이스크림이다. 상큼하고 달콤해 2030 여성이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전체적으로 GS25 편의점에서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구매했을 때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DV점에서 처음 주문한다면 인기 메뉴 3종을 선택해 실패 확률을 줄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환경을 고려해 스푼도 나무로 만든 만큼 불편함이 따랐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처럼 꽝꽝 얼려 있지는 않지만, 나무 스푼으로 파인트 한 통을 먹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주방에서 숟가락을 가져왔지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환경보호를 실천해 뿌듯했다.배달의 민족 고객 후기를 살펴봤다. 평균 4.9점으로 만족도가 꽤 높았다. 신촌 DV점에서는 최근까지 골라먹는 핸드팩파인트 1+1 랜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국 최애 아이스크림 밴엔제리스 매장이 생기다니···배민에 뜬거 보고 좋아서 소리 질렀다. 맛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괌 여행 갔을 때 먹었던 맛 그대로다" "밴엔제리스 아이스크림 원하는 맛만 파인트로 먹을 수 있다니 최고다! 쟁여 놓아야 겠다" "포장지도 귀엽다" "먹을수록 맛있어서 계속 주문하고 있다" 등이다.벤앤제리스는 전 세계 파인트 아이스크림 1위 브랜드다. 1978년 창업주인 벤 코언과 제리 그린필드가 버몬트 주 버링톤의 한 주유소에서 시작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미국, 영국, 스페인, 호주, 프랑스 등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 벤앤제리스 DV점은 총 20개다. 선릉, 잠실, 서초, 용산, 관악, 명동, 홍대, 신촌, 화곡, 명일, 일산식사, 수원인계, 동탄, 인천시청, 부천중동, 창원의창, 창원성산, 성남모란, 일산장항, 문정점 등이다. GS25, CU, 미니스톱 등 편의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판교점, AK 플라자 분당점, SSG 푸드마켓 도곡·청담점, 올가 홀푸드 방이·반포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특히 벤앤제리스는 미국 대표 낙농지대인 버몬트주에서 성장촉진호르몬(rBGH)을 사용하지 않고 자란 젖소에서 짜낸 우유를 사용한다. 인체에 유해한 합성향료와 인공색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밀도가 높고 맛이 진하며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등 청크와 스월이 풍성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다. 글로벌 사회 책임 기업에 부여하는 비콥 인증을 받았으며, 환경보호와 공정무역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급자, 직원, 농부, 가맹점, 고객, 소비자 등 브랜드와 연결된 모든 사람을 위한 공동 번영 가치를 중시한다. 주요 재료를 공정 무역 제품으로 조달해 농부와 생산자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다. 농장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벤앤제리스 본 고장인 버몬트 소규모 가족 농장도 지원한다.벤앤제리스 관계자는 "배달전문 매장인 DV점을 계속 확대해 고객이 편하게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품질과 가격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ESG경영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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