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하동·구례·곡성 의기투합, 대화합 관광벨트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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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1-02-05 01:01 조회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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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여행선임기자] 전상도 경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화개장터 노래 표현)에 경상도와 전라도 아우르는 통합 관광벨트 조성된다.하동 스타웨이 전망대에서 본 섬진강. 왼쪽은 전라도, 오른쪽은 경상도다. 섬진강 한복판에 간도까지 살아 있는 ‘거꾸로 한반도 지도’ 모양 삼각주가 만들어져 이채롭다. [하동=함영훈 기자]전남 구례·곡성·광양과 경남 하동은 4일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국내 최고의 관광권역을 함께 조성하기로 의기투합한 것이다.지난해 코로나사태에 수해까지 크게 입었던 4개 지자체는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섬진강권역을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상생 발전시킬 계획이다.각 지역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5G 공공와이파이망을 구축하는 등 4개 지자체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섬진강권 스마트 관광시스템(가칭 섬진강 통합패스)’을 만들기로 했다.대표 봄꽃축제인 하동 벚꽃축제,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꽃축제, 곡성 장미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도·시·군 경계선을 넘나들며, 너 나 할 것 없이, 섬진강권을 체류형 관광단지로 구축할 예정이다.abc@heraldcorp.com▶환경적 대화기구 '헤럴드에코'▶밀리터리 전문 콘텐츠 ‘헤밀’▶헤럴드경제 네이버 채널 구독-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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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노란색 동그라미)이 4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X자 악수'를 하고 있다. 우 의원 페이스북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찍은 사진을 두고 방역 수칙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우 의원은 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정책 현장발표회를 가진 뒤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김민석·김영주·김영호·박홍근·윤건영·이용선·최기상 의원이 함께했고 김수영·유성훈·이성채·현일 구청장도 있었다. 이때 우 의원을 포함한 모두는 양쪽 손을 교차해 잡는 이른바 ‘X자 악수’ 포즈를 취했다.우 의원(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광운대역에서 지하철 1호선 지하화 및 철길 마루 현장 정책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달 31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 당시 우 의원은 지하철 1호선 지하화 공약을 발표한 뒤 민주당 국회의원 여러 명과 ‘X자 악수’를 한 채 사진을 찍었다. 여기에는 박용진·안규백·우원식·김성환·기동민·박홍근 의원이 있었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참석했다.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해선 안 될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핵심 수칙 중 하나로 ‘만나는 사람과 신체접촉(악수 혹은 포옹 등)을 하지 않을 것’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범을 보여야 할 여당 국회의원들이 이래도 되나” “명절에 5인 이상 가족도 못 모이게 하더니 선택적 방역법이냐” 등의 댓글도 쏟아졌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논란이 불거진 뒤 우 후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지난해 12월 윤미향 의원이 ‘노마스크 와인 모임’ 사진을 SNS에 올려 비난을 산 적 있다.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국민일보 홈페이지 바로가기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노란색 동그라미)이 4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X자 악수'를 하고 있다. 우 의원 페이스북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찍은 사진을 두고 방역 수칙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우 의원은 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정책 현장발표회를 가진 뒤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김민석·김영주·김영호·박홍근·윤건영·이용선·최기상 의원이 함께했고 김수영·유성훈·이성채·현일 구청장도 있었다. 이때 우 의원을 포함한 모두는 양쪽 손을 교차해 잡는 이른바 ‘X자 악수’ 포즈를 취했다.우 의원(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광운대역에서 지하철 1호선 지하화 및 철길 마루 현장 정책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달 31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 당시 우 의원은 지하철 1호선 지하화 공약을 발표한 뒤 민주당 국회의원 여러 명과 ‘X자 악수’를 한 채 사진을 찍었다. 여기에는 박용진·안규백·우원식·김성환·기동민·박홍근 의원이 있었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참석했다.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해선 안 될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핵심 수칙 중 하나로 ‘만나는 사람과 신체접촉(악수 혹은 포옹 등)을 하지 않을 것’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범을 보여야 할 여당 국회의원들이 이래도 되나” “명절에 5인 이상 가족도 못 모이게 하더니 선택적 방역법이냐” 등의 댓글도 쏟아졌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논란이 불거진 뒤 우 후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지난해 12월 윤미향 의원이 ‘노마스크 와인 모임’ 사진을 SNS에 올려 비난을 산 적 있다.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국민일보 홈페이지 바로가기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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