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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공연예술 3500명 일자리 지원…33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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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채한 작성일21-04-15 14:45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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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월 180만원 인건비 지원전년도 참여자 94% "사업 지속 절실"[서울=뉴시스]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 사업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4.15.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336억원을 들여 3500여명 규모의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1차 추경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분야 전문인력 총 3500명에 대해 5개월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올 하반기 공연예술 활동을 계획하고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이다.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공연 장르별 주관처에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한국연극협회, 한국뮤지컬협회, 한국음악협회, 한국무용협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 5개 공연 장르별 주관처에서 공모가 동시에 진행되며 장르간 중복 신청은 안 된다. 인건비 지원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차 추경으로 개시됐다. 당시 사업 참여자 대상 모니터링 평가 결과 약 94%의 응답자가 꼭 필요하다고 응답, 사업 효과에 대한 현장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위 관계자는 "공연예술인에 대해 표준 근로시간과 4대 보험 제공 등 기본적인 근로 조건을 보장해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예술인들에 대해 적법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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