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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한 번 없이…농심 무파마 누적판매 6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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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1-04-15 16:21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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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농심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무파마탕면’이 누적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렇다 할 광고없이 이뤄낸 성과로 ‘소리없는 강자’라는 것이 농심의 평가다.15일 농심은 2009년 이후, TV 광고나 프로모션 등 이렇다 할 광고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매년 3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라고 설명했다.무파마탕면. 농심 제공무파마탕면은 출시 당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후첨 양념스프’를 추가해 향신 채소의 풍미를 한층 살린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제품. 농심은 무파마탕면의 인기 비결 역시 무와 파, 마늘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원한 소고기장국의 맛을 구현한 것과 함께 제품의 주 재료인 무와 파, 마늘에서 착안한 재치있는 이름 역시 소비자들로부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농심 관계자는 “ 올해 20 주년을 맞아 제품 패키지를 새로 입히는 등 브랜드 리뉴얼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무파마탕면 출시 20 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로 ‘ 무파마’ 가 무엇의 줄임말인지를 적으면, 정답을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20 명에게 무파마탕면을 1 박스씩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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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 한파특보 모두 해제금요일 오후부터 황사, 고비사막서 대규모 황사 발원꽃샘추위 물러가니 황사 / 사진=연합뉴스(기사와 무관)초겨울 같았던 때늦은 꽃샘추위는 사라졌지만 이번 주말 한반도에 황사가 덮치겠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은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3~4도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앞서 14일 내려진 한파특보는 이날 낮부터 오른 기온으로 모두 해제됐다.금요일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 분포로 예상되며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6도, 대구 7도, 대전 8도, 서울 9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일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은 1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권, 충북북부, 전북지역 5~20㎜, 강원 영동, 경상권, 충북남부 5㎜ 내외다. 17일 토요일은 한반도 상층으로 영하 30도의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대기 상하 기온차로 인해 일부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한편 몽골 남부와 중국 내몽골 고비사막에서 지난 14일 대규모 황사가 발원했다. 16일 오후부터 한반도가 황사 영향을 받아 쾌청한 하늘은 보기 힘들게 됐다. 이에따라 16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단계로 예상된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앱 다운받고 ‘암호화폐’ 받아가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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