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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개막'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전예매…43개국 14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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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1-03-11 16:00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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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동차 극장.(UMFF 제공) © 뉴스1(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10일부터 사전예매를 시작했다. 올해 영화제는 개·폐막작을 포함해 43개국 14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영화제 관람권은 영화제기간 오프라인의 모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움프패스(자동차극장 제외)와 1편의 영화를 볼 수 있는 일반관람권, 자동차극장관람권, 영화제기간 내 103편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관람권, 캠핑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캠핑패키지 등 모두 5종이다.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람권 구매는 온라인 사전예매와 영화제기간 운영되는 복합웰컴센터 내 티켓부스에서 현장구매 가능하다. 모든 실내 상영관은 좌석간 거리두기 시행으로 전체 좌석의 1/2만 운영된다. 올해 영화제는 작년에 진행한 자동차극장과 온라인 상영관을 강화 운영하고, 올해 헤드셋극장과 별빛야영장을 신설하여 소풍하는 영화제, 캠핑하는 영화제를 진행한다. 또한 범서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과 언양 서울주문화센터 등 울주군 일대로 확장해 진행한다. 각 상영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관람권이 상이함으로,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상영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다.제6회 울주세계영화제는 4월 2일부터 11일까지 복합웰컴센터와 울주군 일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bynaeil77@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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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양극화 심화…M&A로 규모 키워야"앞으로 개인사업자는 대형 저축은행에서 60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대출한도 50억원보다 20%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했다. 현재 저축은행의 신용공여 한도는 자기자본 20% 한도 내에서 자산 규모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개인 8억원, 개인사업자 50억원, 법인 100억원으로 정해져 있다. 개정안은 자산 1조원 이상의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법인 120억원, 개인사업자 60억원으로 신용공여 한도를 20% 늘렸다. 개인은 지난 2016년 증액된 점을 감안해 이번엔 증액 대상에서 빠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저축은행 여신 규모가 갈수록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개별차주 신용공여 한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형 저축은행이 개별차주 신용공여 확대 등을 통해 몸집을 더 키우는 반면 중소형 저축은행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어서 저축은행의 양극화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재현 국민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저축은행중앙회 주최로 열린 '2021년 제1회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에서 '저축은행 양극화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이 같이 발표했다.남 교수는 "저축은행 양극화는 저금리 추세의 지속과 지방 경기 침체, 그리고 복수 영업구역을 보유한 저축은행들의 수도권 영업집중이 가능한 현 규제체계가 주요 원인"이라며 "저축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수도권과 지방저축은행간 격차해소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남 교수는 인수·합병 등을 통한 지방 소형 저축은행 규모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방 소형저축은행 규모 확대는 규모와 범위의 경제로 수도권과 지방저축은행간 격차 완화에 기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윤원섭 기자 / 한상헌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네이버에서 구독하세요▶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죠' 영상으로 만나요▶ 부동산의 모든것 '매부리TV'가 펼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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