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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다음주 역사적인 첫 백신접종…전세 뒤바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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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1-02-20 15:47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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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을 운반할 의약품 초저온 백신 운송용기를 보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26일 예정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앞두고 백신 유통 체계를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정 총리는 20일 백신 유통을 총괄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백신 유통 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 총리는 "2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처음 출하되고 26일엔 코로나19 전세가 뒤바뀔 역사적인 국내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중대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백신 접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 국민 여러분께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시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짧은 시간 내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빈틈없는 유통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오는 2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을 직접 찾아 백신 첫 출하를 격려할 계획이다.onlinenews@heraldcorp.com▶환경적 대화기구 '헤럴드에코'▶밀리터리 전문 콘텐츠 ‘헤밀’▶헤럴드경제 네이버 채널 구독-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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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신화/뉴시스] 지난해 1월21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런정페이 화웨이 최고경영자(CEO)가 발언하고 있다. 2021.02.20[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의 올해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년 대비 절반 이하인 7000만~8000만대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일본 닛케이(日經)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화웨이는 이와 같은 계획은 복수의 부품 공급업체에 이와 같은 생산 계획을 전했다. 한 부품업체는 닛케이에 "생산 계획이 5000만대 근처까지 하향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도널드 트럼프 전(前) 미국 행정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화웨이에 대한 수출 규제를 단행했다. 미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이어가고 있다. 미 상무부는 4세대(4G) 등 구형 통신 기술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 공급업체에 대(對)화웨이 공급을 일부 허용하고 있지만 5G 핵심 부품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급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미국 컨설팅업체 IDC에 따르면 화웨이의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8900만대다. 화웨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前) 행정부의 제재에 지난해 11월 중저가 브랜드인 '아너'를 매각하고 7000만대 전후로 추정되는 고급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계속 이끌어 가려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화웨이가 스마트폰 사업 자체를 매각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런정페이 회장은 지난 9일 사업 매각을 부인했다고도 했다. 닛케이는 화웨이가 관련 논평 요구를 거부했다고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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