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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마케팅 총괄에 장명민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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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1-05-10 15:42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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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장명민 상무, 현대카드, CGV, 파라다이스시티 거친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이선효 대표)가 마케팅 총괄로 장명민 상무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네파에 새롭게 합류한 장명민 상무는 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을 시작으로 신한금융투자, 현대카드·캐피탈을 거쳐 CGV 마케팅기획 팀장, 파라다이스시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 등을 역임하며 마케팅, 홍보 분야에서 20여 년간 활동해 온 브랜딩 전문가다.장명민 상무는 금융권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을 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수립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재정비 전략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의 성장을 이끌어 최근 MZ세대(18세~34세)를 타겟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네파의 마케팅 총괄 실장으로 선임됐다.네파는 장명민 상무를 중심으로 기존 마케팅 활동의 고도화와 함께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에도 집중해 네파만의 브랜드 가치 전달 및 근래 아웃도어 시장에 활발히 유입되고 있는 2030 MZ세대 공략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주식 투자는 [부꾸미TALK]▶부자되는 뉴스, 머니투데이 구독하기<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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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을 관측장비로 발견해 선원 구조 등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한 장병들이 해안경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전복 선박 식별한 육군 23사단 장병들(속초=연합뉴스) 지난 9일 오전 양양 수산항 동방 9㎞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을 레이더로 발견해 선원들이 구조될 수 있도록 도운 육군 23사단 비룡여단 해안 레이더기지 장병들. 왼쪽부터 박기태 중사, 안길찬 상사, 조수현 상병2021.5.10[육군 23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momo@yna.co.kr10일 육군 23사단에 따르면 예하 비룡여단 해안 레이더기지에서 레이더 운용병 임무를 수행 중인 조수현 상병은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께 양양 수산항 동쪽 9㎞ 해상에서 어선 1척이 레이더에서 갑자기 사라진 뒤 선박 위치표시(V-PASS)가 꺼진 것을 확인했다.이상 징후를 직감한 조 상병은 신속하게 상황실장 안길찬 상사와 부기지장 박기태 중사에게서 보고, 안 상사와 박 중사는 속초어선안전조업국에 선박 위치 식별을 요청하는 한편 속초해경 주문진파출소에는 해당 선박의 선장과 연락이 되는지를 확인해줄 것으로 요청했다.이 결과 선박 위치는 레이더에 잡혔던 곳과 같은 곳이었으나 선장과는 연락이 안 되는 상태임을 확인했다.이에 원거리 카메라를 이용한 선박 상태 확인에 착수한 안 상사는 해상에 선박이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해 해경에 상황을 통보했다.통보를 받은 속초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항공대를 파견, 오전 11시 26분께 선원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 중 1명은 안타깝게 사망했다.전복된 선박을 발견한 조 상병은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직접 겪은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 완벽한 해안경계 작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육군 8군단장과 속초해양경찰서장은 조 상병 등을 표창하고 격려했다.이날 전복 선박을 발견한 레이더기지는 지난 3일에도 위험에 빠진 민간선박을 발견해 구조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에는 레이더 운용병 최석진 상병과 부기지장 박기태 중사가 양양 남애항 동방 22㎞ 해상에서 움직이는 수상한 선박을 발견, 해경에 확인을 요청한 결과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던 러시아 국적의 민간요트를 구조할 수 있었다.momo@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 전기료 규제하면 해외투자자들이 소송?▶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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