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과 방역 안전 확보해 교류·협력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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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문을 여는 서울 용산구 코인원 오프라인 고객센터 모습 © 뉴스1 김명섭 기자(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원이 1년9개월 만에 오프라인 고객센터 운영을 재개한다.코인원은 오는 21일부터 서울 용산구 본사 1층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마련하고 이용자 대면 업무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코인원은 지난 2017년 9월 서울 영등포구에 고객센터 '코인원블록스'를 열고 약 2년간 운영했다. 코인원블록스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의 고객센터로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코인원은 지난 2019년 7월 운영 비용 절감과 주력 사업 집중을 위해 코인원블록스 폐쇄를 결정했다. 당시 암호화폐 하락장이 장기화되면서 코인원을 포함한 많은 거래사이트가 오프라인 고객센터 문을 닫고 온라인 고객센터 운영에 집중해왔다.코인원 고객센터의 부활은 암호화폐 폭등장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상승장을 타고 신규 이용자까지 몰리면서 문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인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코인원 누적 이용자수는 200만명에 육박한다.회사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재개장하게 됐다"며 "코인원 핵심 가치인 '고객중심의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거래'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안심거래를 위해 보다 강화된 보안정책과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hwayeon@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