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배달의민족, 국제 친환경 인증 '최우수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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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활짝원(園)'[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4학년 곽연송씨가 서울특별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 '2021년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팝업 가든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았다.'Link Garden, Think Life'(정원을 생각하다, 일상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 공모전이다.곽씨는 '활짝 열고, 활짝 피고, 활짝 웃는 정원: 활짝원(園)'으로 팝업가든을 디자인하고, 서울 중구 만리동 광장에 시공해박람회 기간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일시적 정원을 선보였다.문이 한껏 시원스럽게 열린 모양을 콘셉트로 끌어낸 활짝원은 문을 열어젖히며 소통의 장으로 나아가는 정원을 표현했다. 곽연송씨는 "문이 '활짝' 열린 공간 너머로 꽃이 '활짝' 피어나고, 마을의 소통 공간인 활짝원에서 이웃 간의 정도 깊어지며 사람들은 얼굴에 '활짝' 웃음을 머금게 되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멀리 나서는 길이 공포가 된 코로나 시대에 지역 안에서의 관계가 소통이 더없이 소중해졌다"며 "공원 속 자투리 공간에 들어선 활짝원이 작기만 큰 광장이 될 것"이라는 마음이기도 하다.박율진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이 그간 학업 내용과 실습을 토대로 평소 정원 작품 및 현장 참여 교육에 참여해 규모 있는 박람회 공모전에서 이뤄낸 결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학생들의 수상이 향후 관련 분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자신감 또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