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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오프라인이 1.5배 비싸…국산, 수입보다 싸고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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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언서 작성일21-05-21 13:13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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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소비자 600명 대상 인식조사온라인보다 오프라인 구매 1.5배 비싸구매처-오프라인 86.5% 온라인 13.5%포르쉐 718 박스터에 장착된 국산 타이어 [사진 출처=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교체용 타이어의 오프라인 판매가격이 온라인 판매 가격에 비해 많게는 1.5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타이어의 성능이 수입 타이어 보다 다소 우수했지만 가격은 더 저렴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온라인 이용자는 전체 13.5%에 그쳤다. 금융소비자연맹은 기획재정부 지원으로 지난해 10~12월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 타이어 가격을 조사하고 타이어를 교체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해 21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타이어 가격은 구매채널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크고, 국내 타이어의 성능이 수입 타이어 보다 우수했지만 가격 수준은 낮았다. 오프라인에서 타이어테크의 타이어 판매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았고, 온라인은 지정점 장착 무료제품이 더 저렴했다. 전반적으로 오프라인은 온라인에 비해 최대 1.5배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금소연 관계자는 "소비자의 86.5%가 오프라인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고 이중 69.7%가 전문점에서 교체하고 있었다"며 "소비자는 동일 타이어라도 구매 방법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고, 비슷한 가격대라도 성능 차가 크다고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해외 브랜드는 차종에 구분없이 국내 비교 제품들 보다 회전 저항과 노면 제동력 등급이 낮았지만 가격수준은 더 높았다"고 말했다. 국내 타이어는 넥센타이어의 제품이 차종 구분없이 제일 저렴했다.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라도 오프라인 판매가격이 온라인 판매가격의 적게는 1.1배, 많게는 1.5배 차이를 보였다. 오프라인 매장은 국내 제조사 타이어 협력 판매점인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 넥센타이어의 타이어테크, 타이어뱅크 등 종합타이어매장 및 정비소를 비교 조사했다. 이 중 타이어테크의 판매가격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오프라인 판매 평균가격 보다 낮았고, 가격도 전반적으로 가장 저렴했다.판매 가격의 최고·최저가 차이가 가장 큰 곳은 종합타이어 매장으로, 매장별 가격 차이가 40% 이상 나기도 했다. 편차가 적은 곳은 티스테이션, 타이어프로, 타이어테크 순이었다. 종합타이어매장은 보유하고 있는 타이어가 많아 오프라인 판매가격 중 최저가격을 보이기도 했다.온라인 판매는 한국, 금호, 미쉐린, 넥센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 평균가격은 미쉐린(27만922원), 한국(15만7655원), 금호(13만3446원), 넥센(9만531월) 순이었다. 온라인 판매가 많은 순서는 한국, 금호, 미쉐린, 넥센 순이었다. 온라인 판매 제품 중에서는 장착비 별도 제품보다 지정점 장착 무료 제품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았다.장착옵션에 따른 온라인 판매는 전국 무료장착인 제품이 39%로 가장 많았고, 장착비 별도 29.88%, 지정점 무료장착 13.85% 순이었다. 전지원 금융소비자연맹 연구원은 "타이어 교체 시 공급자가 제공하는 타이어의 성능과 가격정보에 의존해 구매하나 정보에 대한 신뢰성이 적어 가격은 더 비싸고, 성능은 낮은 타이어를 구매하고 있었다"며 "이에 따라 구매 채널별로 타이어 가격을 표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소·중·대형 승용차 각 타이어 브랜드에서 주력상품인 사계절용 고급타이어로 한정했다. 타이어 오프라인 판매가격은 장착비와 부가세가 포함된 평균가격을, 온라인은 지정점 무료장착 및 배송비가 포함된 최저가격을 비교 조사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ifyouare@mk.co.kr]▶ '경제 1위' 매일경제, 네이버에서 구독하세요▶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죠' 영상으로 만나요▶ 부동산의 모든것 '매부리TV'가 펼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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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제주항공은 편의점 GS25에서 기내식 콘셉트 도시락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시락 2종은 치킨도시락과 샌드위치로 샐러드와 음료가 함께 구성됐다. 실제 제주항공 기내식과 동일한 상자에 담겨 판매되며 가격은 5500원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내식 콘셉트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다양한 기내식 판매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달에는 서울시 마포구 AK&홍대 1층에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을 오픈했다. 또 최근에는 hy와 함께 hy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브런치세트에 제주항공의 할인쿠폰과 ‘랜선여행 탑승권’을 추가한 ‘랜선여행 푸드박스’를 출시해 1만개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soul@sportsseoul.com[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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