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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지도부, 공군 여중사 조문 "진상규명·책임자 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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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1-06-04 22:39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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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안철수 각각 빈소 찾아 유가족 위로[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들이 4일 공군 성추행 피해 사망 부사관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2021.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야당 지도부는 4일 성폭력 피해를 입고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의 빈소를 방문해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인 성일종 의원과 여가위 간사 김정재 의원 등과 함께 공군 성추행 피해 사망 부사관의 시신이 안치된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조문했다.이 자리에서 김 대표대행은 유족과 1시간30분에 걸친 면담을 가졌다. 유가족들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했고, 사건 은폐 및 무마시도, 2차 가해, 근무지 변경 후 발생한 부당한 대우 등을 호소했다.[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들이 4일 공군 성추행 피해 사망 부사관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 후 유족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2021.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이에 김 대표 대행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자체 특위를 구성해 진상규명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3. photo@newsis.com안 대표는 조문 직후 취재진과 만나 "저도 딸을 가진 부모다. 자식 잃은 슬픔을 정말 헤아릴 수가 없다"며 "진상 규명을 하기 위해서는 수사를 군에 맡겨서는 안 된다. 민관합동수사부를 설치해 가해자, 2차 가해자뿐만 아니라 은폐에 가담했던 모든 자들을 발본색원해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제도를 정비하고 성폭력 관련 기구를 만들어서 대응과 피해자 보고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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