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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블랑' 앞세운 그랜저...5년연속 베스트셀링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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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웅희 작성일21-06-06 15:54 조회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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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만 1만대 넘게 계약''2021 그랜저' 출시효과 뚜렷스페셜 트림 르브랑만 4000대올해도 국내판매 1위 수성예고[파이낸셜뉴스]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앞세운 현대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5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카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저는 지난달 1만500대 계약을 기록하며 1~4월 평균 계약대수 대비 17%가 늘었다. 지난달 11일 출시한 '2021 그랜저'가 7600대 계약되며 신차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스페셜 트림으로 선보인 '르블랑'이 절반을 넘는 4000여대가 계약돼 돌풍을 일으켰다. 현대자동차 '2021 그랜저'현대차는 2021 그랜저를 출시하며 신규 인테리어 컬러와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선보였다.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가 적용돼 그랜저에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컬러 LCD 클러스터 △엠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르블랑이 2021 그랜저의 인기를 이끌면서 올해도 베스트셀링카는 그랜저의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들어 5월까지 그랜저의 판매량은 총 4만3347대로 포터(4만2903대)를 누르고 1위로 집계됐다. 포터와 그랜저는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형국이다. 1월과 2월에는 그랜저가 1위를 차지했지만 3월과 4월에는 포터가 베스트셀링카로 나섰다. 다만 지난달에는 다시 그랜저가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차지하면서 올들어 누적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업계에서는 2021 그랜저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도 베스트셀링카를 수성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랜저가 1위를 유지하게 되면 지난 2017년 이후 5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모(毛)아 모아 [모아시스]▶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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