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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쌀쌀' 낮 '포근'…일교차 20도 내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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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외라 작성일21-05-05 17:43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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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4~13도, 낮 20~26도…강원 산지에 강풍19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목요일인 6일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포근하겠지만 일교차는 20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같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5일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5일보다 3~7도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리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강원 산지에는 지표 부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 어는 곳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25도 내외를 기록하면서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며 "기온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0도 Δ인천 12도 Δ춘천 7도 Δ강릉 14도 Δ대전 8도 Δ대구 9도 Δ부산 12도 Δ전주 8도 Δ광주 9도 Δ제주 14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23도 Δ인천 20도 Δ춘천 24도 Δ강릉 26도 Δ대전 24도 Δ대구 24도 Δ부산 21도 Δ전주 24도 Δ광주 24도 Δ제주 22도다.강원 산지에서는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5~60㎞, 최대순간풍속 70㎞ 이상(산지는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m로 전망된다. 서해 먼바다는 3.5m까지, 남해와 동해 먼 바다는 2.5m까지 파도가 일겠다.mrlee@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 뉴스1 미래포럼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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