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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맞춤형 주력" 광주자치경찰위 7월 전면시행 준비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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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란성 작성일21-06-10 00:25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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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사무 공무원 임용권 범위 이달중 결정[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지역 자치경찰제의 컨트롤타워인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0일 출범식과 현판 제막식에 이어 첫 회의를 갖는 등 공식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1.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지난달 출범한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7월 전면 시행을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자치경찰제도 운영의 기초가 될 광주경찰청장 지휘·감독에 관한 규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회의에서 광주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과장, 교통과장이 직접 참석해 위원들에게 자치경찰사무 분야의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위원회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을 통해 자치경찰제도가 시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광주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위원회는 제2차 회의에 5건의 심의·의결 안건을 상정했으며, 이 중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권 범위 논의에 관한 건 외 4건을 의결했다.위원회는 7월 전면 시행을 대비해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실시간 지휘·감독 체계를 구축하는 위원회의 광주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감독 규정을 의결했다.또 위원회는 정책추진의 일관성과 평가의 연속성을 위해 올해는 경찰청에서 편성·추진 중인 평가지표를 반영해 자치경찰 사무 성과지표를 수립하고 평가하도록 의결했다.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권 범위 논의에 관한 건은 이달 중 회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발굴하고,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형 자치경찰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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