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국 등 그린 7개국’ 접종 or 음성땐 자유여행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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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달영 작성일21-06-05 23:29 조회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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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英 주황국가는 접종해도 음성확인 제출해야남아공,브라질,인도,터키,방글라데시 빨간색등급[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프랑스 정부가 한국,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 등 유럽 밖 7개국에 방역 초록색 등급을 부여하면서 유럽과 이들 7개국 발 여행객에게 오는 9일부터 문을 연다는 입장을 밝혔다.5일 외교부와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약하고 변이 바이러스가 없는 국가에는 초록색,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하고 변이가 존재하는 국가에는 빨간색, 그 사이 나머지 국가에는 주황색 등급을 부여하는 등 각국 상황에 따라 여행 규제 조치를 다르게 적용하는 새로운 규정을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초록색 등급에 해당하는 국가에서 백신 접종을 마쳤으면 프랑스에 입국할 때 음성 증명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자가 격리도 요구하지 않는다.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입국 72시간 전에 받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또는 항원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대표적인 관광국가 프랑스 중 비교적 한적한 아비뇽. 크리스트교을 근간으로 하는 로마 역사 문명을 계승 혹은 대체하려는 전략을 가진 신흥 프랑스왕국이 로마에 있던 크리스트교의 심장 교황청을 68년간 가져온 곳이다.초록색 등급을 받는 국가는 이달 2일 기준 유럽연합(EU) 및 솅겐 협약 회원국과 한국, 일본, 호주, 이스라엘, 레바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7개국이다.영국과 미국, 캐나다 등 주황색 등급이 매겨진 국가에서 온다면 백신을 맞았더라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입국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7일간 격리를 요구한다.프랑스 정부가 인정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받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학, 얀센 등 4종류다.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처럼 두 차례 접종해야 하는 백신은 2차 접종 후 2주, 얀센처럼 한 번만 맞으면 되는 백신은 접종 후 4주 뒤에 입국이 가능하다.코로나19를 앓았기 때문에 백신을 한 번만 맞아도 될 경우에는 백신 접종 후 2주 뒤부터 프랑스에 들어올 수 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바레인,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인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수리남, 터키, 우루과이 등 빨간색 등급 국가에서는 필수적인 사유가 있을 때만 입국이 허용되고, 입국 48시간 전에 받은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abc@heraldcorp.com▶환경적 대화기구 '헤럴드에코'▶밀리터리 전문 콘텐츠 ‘헤밀’▶헤럴드경제 네이버 채널 구독-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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