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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DMZ 체험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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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채한 작성일22-03-31 17:48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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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통일부가 가상공간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통일부는 정부 부처 가운데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DMZ 관련 정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DMZ 평화의길 고성 구간을 따라 DMZ를 체험할 수 있고, 금강산과 해금강을 배경으로 가상 관광도 할 수 있다. DMZ 실태조사와 생태 문화 지도, 인문·자연·환경 백서 같은 그간 축적된 연구 결과 활동도 확인할 수 있다.또 ▲DMZ 실태조사 ▲DMZ 가상체험 ▲만남의 공간 ▲자료실 등 지도 곳곳에 표시된 코너명을 클릭하면 DMZ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다.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DMZ는 절차와 이동 시간상 일반 국민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쉽게 가지 못하는 공간이지만 가상공간에서나마 DMZ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평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개발을 하게 됐다”면서 “DMZ 내부의 ‘사라진 마을’ 체험 등 체험 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메타버스 플랫폼은 통일부 홈페이지(universe.go.kr)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유튜브에서 관련 홍보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uRe8qjc79f8)을 시청할 수 있다. 5월에는 모바일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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