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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븐 "회사 홈피 57만원에 만드세요"…이틀새 5000개사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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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외라 작성일22-04-06 00:05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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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모바일 연동되는 반응형 홈피57만원만 부담하면 제작해줘위븐이 정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 1만5000곳에 웹빌더 기반 반응형 홈페이지를 제작해준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위븐] 비대면 모바일 시대, 온라인 마케팅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제대로 된 홈페이지를 만들어 제품을 홍보하고 싶지만, 돈도 인력도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부가 비대면서비스 바우처플랫폼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웹빌더 기반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사 '위븐'은 지난 1일부터 이런 기업들의 홈페이지 제작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 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벤처 기업이 바우처 공급기업의 제품을 이용하면 200만원 한도에서 70%까지 비용을 지원해준다. 신청 후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57만원의 비용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PC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 사용자가 접속하는 기기에 따라 맞춤형 페이지가 열리는 '반응형 홈페이지'다. 위븐을 서비스하는 케이브레인컴퍼니 김정환 이사는 "지난 10년간 1000여 개의 기업과 함께 한 사업 경험 노하우를 녹이고 그룹웨어를 합친 위븐 '위즈웨어'를 제공한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제작까지 다 해주기 때문에 기업들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또 "파워포인트나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 때처럼 쉽게 편집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되어 전문가가 아니어도 디자인과 개발을 할 수 있고, 유지관리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홈페이지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위븐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총 1만5000곳이다. 이틀만에 5000곳이 신청을 마쳤고, 3000여곳이 신청을 진행중이다. 기업이 57만원을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70%)은 정부가 지원해준다. 신청 대상은 1인 기업을 제외한 중소 벤처기업으로 4대보험 직원 증빙이 필요하다. 과거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적이 있다면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위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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